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3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438g | 140*210*17mm |
ISBN13 | 9791166570070 |
ISBN10 | 116657007X |
발행일 | 2021년 03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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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438g | 140*210*17mm |
ISBN13 | 9791166570070 |
ISBN10 | 116657007X |
프롤로그_ 팀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Chapter 1. 일 잘하는 팀원이 일 잘하는 팀장이 되는 건 아니다 팀장은 팀원과 다른 일을 해야 한다 다른 일 하지 말고 팀원부터 파악하라 멘토와 꼰대는 한끗 차이 X세대 과장, M세대 대리, Z세대 사원 팀장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2. 폭발력은 팀 전체가 목표를 공유할 때 일어난다 _목표설정 팀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하라 목표와 목적을 구분하라 목표는 팀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가 팀원을 몰입하게 한다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성공적인 팀을 만드는 기본지식 테스트] Chapter 3. 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팀장은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다 _권한위임 팀장은 팀원보다 일을 더 잘하면 안 된다 팀원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 진짜 이유 일을 잘 맡기기 위해 팀장이 해야 할 일 3가지 팀원의 수준에 맞게 맡기는 게 팀장의 능력이다 일을 잘 맡기는 방법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4. 회사가 팀장에게 원하는 한 가지 _성과관리 회사는 팀장의 성과가 아니라 팀의 성과를 원한다 최우수 팀원도 최악의 시스템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효과적인 성과관리 기준 10가지 팀원의 성과점검은 공식적으로 하라 [Leadership Check] Chapter 5. 팀원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방법 _코칭&피드백 일을 관리하지 말고 팀원을 바라보라 코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팀장의 피드백 유형 4가지 팀원을 성장시키는 피드백 스킬 반드시 통하는 피드백 원칙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6. 팀장은 팀원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_갈등관리 조직 내 갈등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바꿔라 사람마다 갈등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Yes를 이끌어내는 4가지 원칙 팀원과 조직을 살리는 갈등해결의 Tip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1: 갈등의 6가지 패러다임 이해하기] [잠깐, 점검의 시간 2: 갈등관리 진단지] Chapter 7. 매년 성과를 달성하는 팀의 비결_팀십&동기부여 팀원 개개인은 뛰어난데 성과가 없다면 팀 발달단계에 따라 리더십도 달라야 한다 팀원 유형별 동기부여법 동기부여를 극대화하는 방법 3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8. 내 감정을 다스려야 팀원의 감정도 살필 수 있다 _감성리더십 회사가 감성지능이 높은 팀장을 원하는 이유 스스로의 감정에 무심한 팀장은 위험하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라 팀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위기의 순간 힘을 발휘하는 감성리더십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감성리더십 진단지] Chapter 9. 모든 문제는 팀장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_소통법 회사에서 인정받는 팀장은 말투부터 다르다 의도적 집중법과 BMW 경청법 나를 파악하는 조하리의 창 관계와 성과를 동시에 얻는 어서티브 말하기 아날로그+디지털=디지로그 소통이 잘되는 조직의 SPEAK 소통법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1: 경청 자가테스트] [잠깐, 점검의 시간 2: 조하리의 창 진단] 에필로그_ 낙관적 태도로 난관을 극복하라 |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
일간에는 똑똑하면서 게으른 유형의 리더가 가장 좋은 리더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책에서는 좋은 팀장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일을 팀원에게 제대로, 잘 분장을 하고 본인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팀원의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하는 것,
감정에 따른 판단이 아닌 공동의 비전을 설정하고 팀원 각자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지지하는 것.
팀원의 입장에서 보면 팀원은 바쁘게 업무를 하는데 팀장은 업무에 한해서는 한가해보일 수 있으니 게으르다고 하겠고, 또 팀원의 실수나 미흡함을 사전에 캐치해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우리팀의 목표를 선명하게 제시해주니 똑똑하다고도 하겠다.
우스개소리였던 똑똑하면서 게으른 유형의 리더는 실제로도 좋은 리더인 것이다. 그러면 나도 그런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팀원으로서는 스스로 평가하기에 무척이나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내가 팀장이 된다면 내가 무능력하다고 평가했던 팀장과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내가 가볍게 평가했던 팀장들의 과오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
어디서든 조금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누구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좋은 리더이기 위해 어떤 것을 버리고 어떤 것을 취해야할까?
생각이 많아지는 도서였다.
아직 팀장이 되기는 까마득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
책의 첫 챕터에서 바로 혼자 일하는 팀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부서의 업무, 특히 그 중의 문제점을 원숭이라고 표현하며 팀장이 모든 원숭이를 업고 있으면 안 되고 업무를 팀원에게 나눠줘서 팀원들의 참여도,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팀장이 본인의 포지션에서 문제해결의 방향지시를 할 것을 언급한다.
첫장부터 관련 문제로 내게 불만을 토로하던 직원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런 팀의 문제는 팀원들의 불만이 높다는 점과 더불어 팀장 혹은 그에 준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본인일에 급급해 팀의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당장에 닥친 불덩이들만 끄는 식으로 업무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중간부까지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되는 상사의 태도에 이 책은 상사에게 선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적인 차원에서 팀장들의 독후감 받고 싶을 정도로 공감가는 구절이 엄청 많다.
반면에 개인적으로 반성해야할 챕터도 있었다.
바로 기분이 태도에 반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랬다.
나의 경우 업다운이 큰 편이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 무능한 사람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나의 판단들이 태도에 반영이 될 때가 종종 있다.
싫다는 소리를 하는 게 어려우니까 더 태도에 기분이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조금은 더 냉정하고 명확하게 표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