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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양장
조미자 글그림
핑거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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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글그림조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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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바람이 살랑』 ,『보글 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내가 싼 게 아니야』,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두 발을 담그고』, 『깜깜하지 않은 밤에』, 『책 속으로』 등이 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고, 『마음이 퐁퐁퐁』, 『꼴뚜기』,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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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26g | 240*240*15mm
ISBN13
979119678040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사랑, 행복, 기쁨...... 과 함께, 불안도 내 안의 감정
난 이제 그것을 만나 볼 거야!”


# 감정을 인지하기.
“도대체 뭘까?”


“때때로 나를 어지럽게 하고, 때때로 나를 무섭게 하는 것이 있어. 그것은 가득 차 있다가도,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려. 저 아래로 말이야! 그리고 또다시 나타나 나를 놀라게 해. 난 궁금하긴 했지만 알고 싶지 않았어 항상 날 두렵게 했으니까.
난 이제 그것을 만나 볼 거야!”

# 만남을 시작하기.
"넌 너무 크고 무서워!”


이야기의 시작, 우리의 일상처럼, 아이의 일상에 불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작은 공들이 굴러와 아이를 넘어뜨리기도 하고, 문을 열면, 그곳엔 낭떠러지 아래 거친 파도의 모습이 모여지기도 합니다. 불안의 흔적들은 언제나 작은 구멍 아래로 숨어버렸다가, 다른 현상으로 나타나 아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아이는 그 구멍 아래 뭔가가 있음을 알고 있죠. 이제 아이는 그것을 직접 만나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끈을 잡아당기자, 화가 난 큰 오리가 딸려 나오게 되죠! 그림책 속에 보이는 오리의 모습은 불안을 상징하는 개체입니다. 아이가 직면하게 된 오리는(마치 불안의 모습이 하나가 아니듯) 무섭게 변신하면서 아이를 따라다니고, 어디에 숨어있든지 아이를 찾아냅니다. 아이는 마침내 오리를 피해 작은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함께하기
“너였구나”


벽을 사이에 두고, 아이와 불안의 오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오리가 점점 작아지는 동안, 아이도 잠이 들게 되죠. 잠든 동안에도, 아이는 오리의 깃털과 문에 걸린 오리의 끈을 생각합니다. 다시 만난 불안의 감정인 오리는 아이와 비슷한 크기로 작아져 있습니다. 아이는 작아진 오리를 만나는 것이 버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오리는 아이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오리는 무섭거나 화가 나 있지 않습니다. 아이는 좀 더 편해진 감정으로 오리와 일상을 함께 합니다. 아이의 상황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다시 작아지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이제 아이 옆에서 잠이 들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공감해주기
“너도 힘들었을 거야!”


화난 오리의 모습도, 아이 옆에 잠든 작은 오리의 모습도, 모두 아이의 감정인, 불안의 모습입니다. 나의 여러 감정들은, 나와 함께 행복해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며 또, 나와 함께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안정합니다. 사랑, 행복, 기쁨,,,,, 과 함께, 불안 또한, 내가 이야기해야 할 내 안의 감정입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내 밖에 있는 것이 아닌 결국 내 안에 존재합니다. 이 불안의 감정으로부터 계속 도망 다니거나, 쫓기기만 한다면, 그 감정은 우리의 상상과 더해져, 더 커진 덩어리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더 불안하게 합니다. 이제 두렵고 무섭기만 했던 나의 감정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림책속 아이와 오리처럼, 가끔은 서로를 연민하고 또,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감정을 전달하는 강렬한 색감과 상징

『불안』그림책은, 강렬한 색감과 선으로 아이의 감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노랑, 빨강, 파랑 등의 그래픽의 원색과, 수평의 화면분할 속 색들은 추상화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림책 속 아이가 존재하는 공간은, 때로는 현실적이고, 때로는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묘사되고, 색감의 변화에 따라 아이의 변화되는 심리를 전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의 감정은 ‘화난 오리’로 상징되어, 여러 감정의 모습을 시각화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안』그림책은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불안’이라는 주제를, 검정 등의 어둡고 무거운 색조가 아닌, 밝고 강한 색감과,그림책 속 아이와 오리의 표정에 익살스러움을 담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리뷰/한줄평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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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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