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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내성적이라고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내성적인 사람은 내면을 가꾸는 사람이다. 마음의 화원을 가꾸는 사람이다. 마음에 빛을 들여놓는 사람이다. 스스로를 보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바위 같은 평온을 얻은 사람이다. 당당하게 내성적이라고 말하라. 나는, 영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라. 공감 능력이 뛰어난, 내성적인 사람들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귀여운 거북이는, 예쁜 꽃을 든 거북이는, 이런 보석 같은 메시지를 책장 속에, 갈피 속에 가만히 넣어 놓고 있다. - 시인 문태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