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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돕고 살아
바다 동물의 공생
정승각 그림
보리 20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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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과학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정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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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아저씨』등이 있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강아지똥』은 세상 사람들이 더럽다고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버림받은 존재일지라도 그 나름대로 쓸모 있고 가치가 있다는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자 YWCA 추천도서이며 일본을 비롯, 대만 중국,스위스, 폴란드에 저작권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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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280298

책 속으로

'후유, 살았다.'
동생 거북이 잔뜩 움츠렸던 목을 뺐어요.
'모두들 돕고 사는 구나. 우리도 사이좋게 지내자.'
형 거북이 말했어요.
'나는 형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동생 거북이 형 거북을 끌어안았어요.
'나도 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형 거북도 동생 거북을 꼭 끌어안았어요.

--- p.24

'어어, 어떻게 된 일이지?'
거북 형제는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으응, 우리는 함께 살아.'
흰동가리가 말했어요.
'맞아. 먹이도 나눠 먹고, 서로 지켜 주기도 한단다.'
말미잘이 말했어요.

--P.15

'내 동무들을 잡아먹으며 혼내 줄테야.'

고래 상어가 청새치를 가로막았어요. 청새치는 겁이 나서 달아나 버렸어요. 그 틈에 가다랭이들은 멀리 달아났어요.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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