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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 깜짝이야.' 사마귀는 뒤로 벌렁 자빠졌어요. '이 겁쟁이야. 저건 날개 무늬잖아.' 두꺼비가 성이 나서 소리쳤어요. '나는 꾀 많은 올빼미 나비, 날개를 펴면 올빼미 눈이 되지요.' '저 벌레를 잡아 와.이번에도 놓치면 너를 잡아먹을 테다.' 두꺼비가 무당벌레를 가리키면서 말했어요. '이번에는 문제 없어요.' 사마귀는 신이 나서 다가갔어요. 그 때 무당벌레의 몸통에서 노란 물이 나왔어요. '아이쿠, 노린내야.'
--- pp.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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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는 두리번거리다가 송충이를 보았어요.
'에구, 송충이라도 잡아 먹어야지.' 두꺼비는 송충이를덥석 움켜잡았어요. '아이고, 가려워라.' 두꺼비는 온몸을 북북 긁어 댔어요. --- p.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