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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는 할머니랑 아빠랑 복실이랑 시골에 살아요. 복실이는 새끼를 밴 어미 개예요. 소미는 복실이 새끼들이 부러워요. 엄마가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특히 밤에 별똥별이 떨어지면 소미는 별똥별이 엄마 같아서 엄마가 더 그리워졌어요.
드디어 복실이가 귀여운 새끼 강아지들을 낳았어요. 그리고 어느 날 이웃집 개 깜돌이가 소미네 집에 찾아오자 복실이는 새끼들을 지키느라 사납게 짖어 댔지요. 소미는 무서워서 그만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런 소미를 복실이는 달래 주었지요. 복실이 품은 엄마 품처럼 따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