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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 1,100만 조회 수!
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 강한 흡입력, 매력적인 캐릭터, 뒤늦게 무릎을 치게 만드는 소설 조회 수 1,100만. 한국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종종 볼 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소설에서, 그것도 이 작품이 집필 첫 작품인 상황에서 나온 기록에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주목했을 것이다. 총 200회가 넘는 연재, 1년 이상의 시간을 글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끈기 있게 자신이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의지 있게 밀고 나가고, 독자들과 안티들의 설전에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 라벨 클럽이 이 작품을 주목하게 된 계기는 화제가 된 조회 수나 여러 차례 계속되던 사건, 시비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내러티브에 있었다. 작가 후기에 써 있던 상처와 고뇌에서 작가의 섬세한 마음을 느꼈다면 정작 작품 자체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탄탄하게 뻗어 나가는 글이 서서히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회귀물 판타지에서 많이 쓰인 소재가 보이고, 자극적인 장치도 있었다. 자칫 식상함과 오버된 평범함 속에 묻힐 수 있었던 작품이 빛을 발한 것은, 많은 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이유는 작품에 녹아 있는 그런 강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오랜 기간 잡고 있던 『버림 받은 황비(전 5권)』-일명 「버황」-를 출간하며 작가의 가슴속은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의 평가만 기다리는 지금, 작가는 다시 한 번 설레임과 걱정을 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하나만은 분명하다. 이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의 다음 작품을 편집자 못지않게 독자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 반응 판타지 소설로는 이렇게 진지하고 잔잔한 문체로 쓰여진 소설을 읽어 본 것이 제 기억상 처음인지라 긴 호흡의 글임에도 삼 일 만에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회귀물이라는 소재 자체가 흔하고, 충분히 쉽게 쉽게 넘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주인공이 괴로워하고 고뇌하는 모습에서 다른 여느 소설들과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인터넷 소설을 읽은 지 벌써 5년인데, 그저 구성이 탄탄하다고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굉장해서 줄줄 쓰게 되네요. 이게 진짜 대작이라는 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_초누나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