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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칫의 방학 계획 · 10
더 이상한 일 · 17 무니를 만나는 방법 · 22 아이샤네 천막집 · 27 우정 망토 변신 마법 · 36 쑥쑥 가루와 펄펄 가루 · 46 튼튼하고 빠른 날개 · 57 내 뜻이 담긴 마법 · 63 양털 구름 양말 · 73 녹색 털의 주인 · 80 분홍빛 주근깨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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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지가 하느작거리고, 오르간 망토가 너풀거렸어요. 그 모습을 본 네네칫이 불쑥 외쳤어요.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났어!” 그러더니 큼지막한 글씨로 이렇게 적었어요. 우정 망토를 날개로 변신시키기!
--- p.21 네네칫은 ‘우정 망토 변신 마법’이란 말을 듣자마자 포기하고 싶던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여태껏 들어 본 마법 이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 p.39 주머니에서 빅테일 꼬리털을 꺼내 양말 뒤꿈치에 매달았지요. “ㅋㅈㄹㅆㅆㅋㅈㄹㄲㄹ.” 양말에 쑥쑥 가루를 뿌리고 주문을 외우자, 꼬리털이 꼬리 모양으로 쑥쑥 자라났어요. --- p.47 “나중에 오렌지레이스 마법사님한테도 양말을 선물해야지. 우정을 가득 담아서 말이야. 우정은 마법이니까, 우정을 담은 양말은 마법을 담는 양말이네. 마법을 담는 양털 구름 양말이라니, 진짜로 있으면 좋겠다.” --- p.72 네네칫이 양말을 뒤집어 탈탈 털었어요. 그러자 양말 속에서 눈사람이 쏟아지는 게 아니겠어요? 네네칫이 어리둥절한 얼굴로 중얼거렸어요. “눈사람이 어떻게 이 속에 들어갔지?” --- p.79 “마법으로 인간을 해치면 마법 세계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거 알지? 네가 개발한 우정 망토 변신 마법 때문에 무니가 다쳤다면, 너도 그렇게 됐을 거야.” --- p.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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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마운트 쿡 마법 학교! 네네칫은 방학 계획표를 온통 무니랑 노는 시간으로 채웠다. 하지만 무니는 너무 바빠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휴우…… 한숨을 잔뜩 내쉬는 네네칫에게 번뜩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이름하여 ‘우정 망토 변신 마법!’ 무니랑 나눠 가진 우정 망토를 멋진 날개로 바꾸는 마법이다. 한마디로 망토만 입으면 언제 어디서나 무니에게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변신 마법을 완성하려면 44권의 마법책을 읽고, 새 마법 주문과 가루까지 개발해야 하는데……. 휴우, 흡! 네네칫은 터져 나오는 한숨을 참고 변신 마법 공부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정 망토는 자꾸만 엉뚱한 물건으로 바뀐다. 꼭 누군가 방해하는 것처럼 말이다. 과연 네네칫은 우정 망토 변신 마법에 성공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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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한 마녀의 공식을 벗어던진 판타지 동화 시리즈!
★ 뚝심과 용기, 마법으로 무장한 ‘양말 마녀 네네칫’ 4권 출간! 변해라, 호잇! 양말 마녀는 변신 마법 공부 중! 『양말 마녀 네네칫』 4권에서는 네네칫 세계관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법’이 등장한다. 네네칫과 아이샤가 우정 망토를 멋진 날개로 바꾸는 ‘우정 망토 변신 마법’ 개발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마법책 한 줄 읽어 본 적 없는 네네칫은 벽돌처럼 두꺼운 책을 읽고, 새 주문과 새 마법 가루까지 만들어야 한다. 너무 어렵고 지루한 일이지만 두 마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덕분에 네네칫은 처음으로 타고난 마법이 아닌, 직접 개발한 마법을 쓰게 된다.타고난 마법과 달리 우정 망토 변신 마법에는 ‘네네칫의 의지’가 담겨 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완성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자연스레 주어진 마법을 쓰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마법을 개발하는 일은 네네칫이 멋진 마녀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마법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엿보는 재미도 크다. 초성으로만 이루어진 특별한 마법 주문과 사막 모래를 빻아 만든 마법 가루처럼 판타지 특유의 상상력을 보여 주는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새로운 마법에도 거침없이 도전하는 네네칫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에게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뚝심을 선물할 것이다. “두 번째 계획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테니까!” 복수를 꿈꾸는 바바티카의 은밀한 작전! 네네칫 주위에서 자꾸만 수상한 일이 벌어진다. 네네칫이 아끼는 양말은 누군가 꾹꾹 밟고 지나갔고, 더스티는 빅테일에게 하악질을 멈추지 않는다.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딱 한 명, 바로 바바티카! 은밀하게 모습을 바꾼 바바티카는 네네칫 주변을 맴돌며 복수를 꿈꾼다. 오르간? 아이샤? 아니면 빅테일? 변신의 귀재 바바티카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위장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작가가 작품 곳곳에 촘촘하게 복선을 심어 두어 숨은 바바티카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과정도 즐겁다.바바티카의 치밀한 복수 작전에 네네칫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무턱대고 회오리바람을 쏘는 대신, 작전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움직인다. 직접 맞붙지 않았을 뿐, 두 마녀가 다시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과연 이번 마법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4권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지는 두 마녀의 마법 대결을 만날 수 있다. “날 도와줄 친구들이 있으니까 용기를 낼 거야.” 두려움을 극복하는 우정의 힘! 네네칫은 바바티카가 친구들을 다시 해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하지만 선택받은 마녀는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감정을 숨긴다. 그럴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져만 간다. 그때, 아이샤의 엄마 럿키가 이렇게 말한다. “뭐든지 다 혼자 힘으로 하려는 건 뛰어난 것도, 용감한 것도 아니야. 그냥 겁이 없는 거지. 겁이 없으면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 쉽단다.”(본문 81쪽) 네네칫은 자신에게 ‘우정’이라는 강력한 마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바바티카의 복수 작전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을 떠올린다. 바로 친구들과 힘을 합치는 것! 네네칫, 아이샤, 핍은 서로 떨어진 장소에서 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삼총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혹시나 위험에 처하더라도 친구들이 도와줄 거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어느 곳에서든 끈끈하게 이어진 삼총사의 모습을 통해 더욱 깊어진 우정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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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 대한 유서 깊은 편견을 깨부수는 무국적 판타지 동화. - 이퐁 (동화작가, 계간 [창비어린이] 73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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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마법사는 어린이들이 맞닥뜨리는 현실의 어려움을 단번에 돌파하는 뚝심과 용기, 무엇보다도 마법의 힘을 갖고 있다. 알고 보면 이건 어린이들이 세상으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갈 때 필요한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양말 마녀 네네칫을 따라 어린이 독자들도 자기 안의 마법을 발견하기를! - 김민령 (아동문학평론가,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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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책. “망토 없이 빗자루 운전하는 첫 번째 마녀가 될래요!”라고 외치는 당차고 독립적인 네네칫에게 반했다.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상상력 가득한 마법 세상을 여행해 보길 바란다. - 이서윤 (교사, 유튜브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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