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7쪽
선스톤(일장석) - 저주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 ……… 9쪽
아이올라이트 - 새장 저택의 작은 새 ……… 33쪽
에메랄드 - 기품 있는 여왕과 하프 연주자 ……… 51쪽
플루오라이트(형석) - 폭군 네로를 거부한 돌 ……… 81쪽
블랙 오팔 - 위대한 주술사의 후계자 ……… 103쪽
아콰마린 - 주인을 기다린 바다의 돌 ……… 123쪽
에필로그 ……… 154쪽
|
Reiko Hiroshima,ひろしま れいこ,廣嶋 玲子
히로시마 레이코의 다른 상품
Miho Satake,さたけ みほ,佐竹 美保
사타케 미호의 다른 상품
김정화의 다른 상품
|
「선스톤 - 저주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 어두운 마음을 밝게 비춰 주는 선스톤. 질투로 시작된 사악한 저주를 끊어 낼 수 있을까?
「아이올라이트 - 새장 저택의 작은 새」: 평생 새장 속 새처럼 갇혀 살 것인가 자유를 찾아 떠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선 메이의 결정은? 「에메랄드 - 기품 있는 여왕과 하프 연주자」: 존경받는 여왕의 목에 걸린 에메랄드. 그 보석에서는 불길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 「플루오라이트 - 폭군 네로를 거부한 돌」: 폭군 황제 동상을 조각해야 하는 라미우스. 그의 꿈에 나타난 신비로운 소녀의 정체는? 「블랙 오팔 - 위대한 주술사의 후계자」: 부족에게서 쫓겨난 소년은 동굴에서 들리는 기묘한 목소리를 따라가다 신비로운 돌을 발견하는데…. 「아콰마린 - 주인을 기다린 바다의 돌」: 망망대해를 떠돌며 주인을 찾다가 〈마석관〉에 오게 된 아콰마린의 사연. |
|
실화보다 더 생생하고, 보석보다 더 반짝이는 이야기
“보석의 사연을 찬찬히 들어 보십시오.”
보석은 화려한 겉모습과 희소성 때문에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도구로 알려져 왔다. 사람들은 보석으로 권력과 부를 뽐내기도 하고, 보석을 지니고만 있어도 자신을 지켜 준다고 믿기도 하며 아주 오래전부터 보석을 좋아했다. 보석으로 운명이 뒤바뀐 옛이야기가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유도 바로 인류 역사와 보석이 늘 함께였기 때문이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는 뛰어난 필력과 상상력으로 재미난 보석 설화들을 탄생시켰다. 작가는 무생물인 보석에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부여해 힘 있는 보석은 목소리를 낸다고 말한다. 먼 옛날의 비밀을 소곤거리는 보석이 있는가 하면, 분노에 차서 비명을 지르는 보석도 있다. 작품을 읽다 보면 마치 보석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특별한 힘을 지닌 보석을 어떻게 쓸 것인가
“더 좋은 쓰임새를 찾길 바랍니다.”
신비로운 보석 가게 〈마석관〉의 문이 다시 열렸다. 이곳에는 잊지 못할 사연을 간직한 보석들이 머무른다. 이 보석들은 특별한 힘을 지니는데, 그 힘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해를 끼치기도 한다.
「선스톤 - 저주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과 「아이올라이트 - 새장 저택의 작은 새」 편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석을 선물하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남을 도우려는 선한 마음이 보석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덕분일까. 선스톤은 질투로 어두워진 친구의 마음을 밝게 정화해 주고, 아이올라이트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민하던 소녀에게 길잡이가 되어 준다.
반면 「에메랄드 - 기품 있는 여왕과 하프 연주자」 편에서 에메랄드는 사나운 분노를 외치며 힐데 여왕의 목숨을 갉아먹는다. 에메랄드는 본래 자긍심이 높아 신비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만, 여왕의 자리를 넘보는 조카 야르의 사악한 마음이 물들어 저주를 품은 보석으로 변한 것이다.
보석이 가진 고유한 개성도 중요하지만, 보석을 어떤 의도로 다루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권선징악의 교훈을 기본으로 삼으며 무엇이 착하고 나쁜지,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선택받은 사람만 들을 수 있는 보석의 목소리
“어서 와. 이리 오라고.”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에는 인간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보석의 욕망도 그려진다. 보석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할 수 없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다.
「플루오라이트 - 폭군 네로를 거부한 돌」 편에서 폭군 황제 동상으로 조각될 처지에 놓인 플루오라이트는 조각가의 꿈에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엄마 곁에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절히 애원한다. 보석의 마음을 알아차린 조각가는 황제의 명령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플루오라이트의 소원을 들어줄 방법을 고민한다.
「블랙 오팔 - 위대한 주술사의 후계자」 편에는 블랙 오팔이 인간에게 자신을 찾으러 오라고 목소리를 낸다. 주술사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소년이 마을에서 쫓겨나 얼어 죽을 위험에 처하자 블랙 오팔이 소년을 직접 부른 것이다.
「아콰마린 - 주인을 기다린 바다의 돌」 편에서 아콰마린은 뱃사람의 재능이 뛰어난 레오나를 보자마자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한다. 아콰마린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되어 아콰마린이 〈마석관〉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도 밝혀진다.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끝나는 결말은 독자들에게 오만 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며 긴 여운을 안겨 준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보석들의 비밀 이야기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