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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장 콩나물 북클럽을 사랑해 줘 ‘떡볶이의 날’에 생긴 일 김유신이 자른 건 발목일까 말 목일까 콩나물 북클럽의 탄생! 넌 좋아하는 사람 있어? 2장 좌충우돌, 콩나물 북클럽의 첫발 우리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 착한 아이가 되는 건 너무 힘들어 내가 톰 소여를 닮았다고? 좋아하는 친구와 나란히 걷기 3장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겁먹지 마 우리들의 비밀 이야기 목소리 연극으로 자신감이 쑥쑥 소중한 마음을 함부로 여기지 마 할머니와 책 4장 읽기 고민? 콩나물쌤에게 물어봐 축구 선수가 되어 멋진 인터뷰를 할 거야 교과서가 암호 같아요 똑똑한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책벌레의 어마어마한 저력 5장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며 쑥쑥 자라는 아이들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내가 만약 장발장이라면 한빛 한마음 명랑운동회 바람 하나, 바람 둘, 바람 셋, 바람 넷 |
콩나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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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대관절’이나 ‘만무하다’ 같이 평소엔 잘 쓰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만날 수 있어. 사람도 자주 만나야 친해지는 것처럼 어려운 단어도 여러 번 보면 익숙해지지. 그러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점점 줄고 공부가 쉬워지는 거야.”
--- p.38, 「콩나물 북클럽의 탄생!」 중에서 문해력은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에요. 책을 읽고 잘 이해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죠. 단어와 단어가 연결되어 글이 되니까요.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무려 42만여 개라고 합니다. 그중 초등학생이 알고 있는 단어는 고작해야 1만 개를 조금 넘을 뿐이에요. 모르는 단어가 아직 40만 개 넘게 있는 셈이죠. 정말 엄청난 숫자죠? 물론 40만 개의 단어를 다 익힐 순 없지만 조금씩 단어를 알아 가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게 중요하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이 계속 나오고, 그렇게 단어들을 접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조금씩 알아 가야 힘들지 않게 단어를 익히게 되지요. --- p.50~51,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중에서 단어의 자동화를 위해서는 단어를 여러 번 자주 봐야 합니다. 그런데 단어를 가장 자주 만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일까요? 바로 ‘읽기’입니다. 읽기를 많이 하면 그 어떤 활동보다 많은 단어를 만나게 되고 자동화가 손쉽게 일어나요. 단어만 따로 모아 놓고 보는 것은 자동화에 효과적이지 않아요. 읽기를 통해 단어를 자주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p.52,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중에서 왜 자연스러운 소리로 읽지 못하는 걸까요? 우선 그렇게 읽는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해서예요. 사람들은 대부분 입을 꾹 다물고 속으로만 읽어요. 소리 내서 책을 읽는 경우는 국어 수업 시간이 거의 유일할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여러분도 책을 자연스럽게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지 못했고, 그래서 어떻게 읽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은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 p. 100,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중에서 “영어든 한국말이든 중요한 건 내용이야. 선우 인터뷰엔 내용이 없어. 손흥민 선수 인터뷰 봤지? 말을 참 잘하잖아. 하고 싶은 말을 우리말로 못한다면 영어로도 할 수 없어.” 내용이 중요하다니, 선우는 눈이 번쩍 뜨였다.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말로도 못하는 인터뷰를 영어로 잘할 리가 없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이 읽어야 해. 책을 읽으면 아는 게 많아지고 다양한 표현도 알게 돼. 자연히 내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된단다.” --- p.157, 「축구 선수가 되어 멋진 인터뷰를 할 거야」 중에서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습관처럼 읽어 보세요. 두꺼운 책이 싫다면 얇고 쉬운 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아요. 학습만화도 좋습니다. 배경지식을 쌓는 데는 학습만화 만한 게 없거든요. 책 읽는 게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하루에 10분, 30분, 40분, 1시간 이렇게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는 게 많은 똑똑한 학생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죠. --- p.187,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중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을 기르려면 좀 더 능동적인 읽기가 필요합니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단 뜻이지요. 이해하려는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질문’이에요. 책을 읽을 때는 계속 질문하면서 읽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왜 책을 읽을 때 질문을 해야 할까요? 질문을 하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질문을 하다 보면 내가 놓친 부분을 발견하게 되죠. ‘이 부분은 무슨 뜻이지?’ ‘이건 이런 내용인가?’ 같은 질문을 하다 보면,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글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죠. --- p.241,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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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따라잡기”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어이없는 말실수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면 이제 문해력을 공부할 시간! 유명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축구부 선우, 잘생겼지만 미운 말만 골라하는 민호, 책벌레지만 공부를 못해서 걱정인 태형, 공부도 잘하고 생각이 깊은 반장 유진, 아이돌이 되고 싶은 수아는 5학년 2반 친구들이다. 요즘 아이들의 최고 관심사는 어떤 클럽 활동을 하게 될 것인가다. 다른 반처럼 신나고 재밌는 활동을 하고 싶은데 담임 쌤은 불쑥 읽기 활동을 제안한다. 선생님은 문해력을 강조하면서 책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습 실력까지 높여보자며 의지를 불태우는데,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잠만 오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일 뿐이다. 이 책은 5학년 2반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통해 문해력이 부족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해력이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인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책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 문해력이 부족해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준다. 우리 동네를 뜻하는 ‘고장’이라는 단어를 듣고는 기계가 ‘고장났다’고 생각하거나 ‘대관절’과 ‘범인’이라는 뜻을 몰라 골머리를 앓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어이없는 실수들도 독서를 통해 모두 극복할 수 있고, 문해력이 높아지면 이해력이 높아지고, 그러면 자연스레 공부도 잘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선생님의 실제 제자나 책에 등장하는 5학년 2반 친구들처럼 말이다. 문해력은 특정 과목에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다. 모든 과목의 기초에 문해력이 있다. 학교 진도를 쫓아가기 어렵거나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학습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혹시 문해력이 문제인가 돌아봐야 한다. 풍부한 어휘력, 높은 이해력, 정확한 자기표현의 바탕에 문해력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5학년 아이들의 실제 생활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해력을 키워주는 꿀팁’ 부록을 통해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거나 자기표현에 서툴렀던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읽는 재미와 함께 학습 성장도 도모한다. 5학년 2반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아이들의 우정과 귀여운 실수를 엿보다 보면 어느새 쑥 자라 있는 문해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표 1. 낱말이 한눈에 보여요! 읽기의 자동화가 되려면? [1·2학년 국어] 글자, 낱말,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다. [1·2학년 국어] 글자, 낱말, 문장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흥미를 가진다. [1·2학년 국어]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즐겨 읽는 태도를 지닌다. 2. 왜 소리 내서 정확하게 읽어야 할까? [1·2학년 국어] 소리와 표기가 다를 수 있음을 알고 낱말을 바르게 읽고 쓴다. [1·2학년 국어] 문장과 글을 알맞게 띄어 읽는다. [1·2학년 국어] 느낌과 분위기를 살려 그림책, 시나 노래,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듣는다. 3. 모르는 단어나 어려운 문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3·4학년 국어] 글의 유형을 고려하여 대강의 내용을 간추린다. [3·4학년 국어] 글에서 낱말의 의미나 생략된 내용을 짐작한다 [3·4학년 국어] 기본적인 문장의 짜임을 이해하고 사용한다. 4. 단어를 아는데도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 [5·6학년 국어] 드러나지 않거나 생략된 내용을 추론하며 듣는다. [5·6학년 국어] 읽기는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임을 이해하고 글을 읽는다. [5·6학년 국어] 작품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비교하며 작품을 감상한다. 5. 능동적으로 읽기 [1·2학년 국어] 글을 읽고 주요 내용을 확인한다. [3·4학년 국어] 글의 유형을 고려하여 대강의 내용을 간추린다. [5·6학년 국어] 자신의 읽기 습관을 점검하며 스스로 글을 찾아 읽는 태도를 지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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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글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과학적인 글자 ‘한글’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죠. 여러분도 혹시 글을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소리 내어 글을 읽었는데도 머릿속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문해력이 부족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 문장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문해력’이에요. 콩나물쌤과 함께 문해력을 키운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질 거예요. - 옥효진 (선생님,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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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초등학생들의 실제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문해력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문해력을 깨우칠 수 있게 했지요. 공감 가는 소재, 깨알 같은 감정 묘사, 그리고 사고의 폭을 넓혀 줄 다채로운 어휘 사용이 이 책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뿐만 아니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어,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친구라도 누구나 쉽게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해력이 자라면 학습 능력까지 성장한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많은 아이들에게 문해력의 중요성은 물론, 독서의 즐거움까지 알려 줄 것입니다. - 성기홍 (효린파파, 교육크리에이터, 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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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문해력은 갈수록 낮아지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죠. 이 책을 통해 전국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문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한빛 초등학교 5학년 2반 친구들처럼 문해력을 키워 나가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은 물론, 나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건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영상이 아니라 문해력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바로 콩나물쌤의 책을 통해 문해력 키우는 비법을 알 수 있습니다. - 해피이선생(이상학) (선생님, 『혼공하는 아이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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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콘텐츠 소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릅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읽어 나가는 데 구멍이 생기기 일쑤고, 이는 문해력의 위기로 이어지죠. 자,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친구들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해결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그런 바람이 듬뿍 담긴 한빛 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이들의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5학년 2반 교실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아이들의 고민을 읽다 보면, 책장을 덮을 무렵 어느새 콩나물처럼 쑥쑥 자란 자신의 문해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허준석 (교육 크리에이터 혼공쌤, 혼공TV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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