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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의 신호탄
비용과의 전쟁 구조조정에 이용된 회계 숫자로 바꿔야 관리할 수 있다 원가 절감의 핵심은 구매부서 시간당 부가가치를 높여라! 공통비, 어떻게 배부할 것인가 단순해야 절감된다 변동비와 고정비 사람보다 일을 줄여라 슈퍼 갑이 지배하는 세상 죽음을 부르는 다이어트 을의 반란 직원은 비용이 아니라 자산이다 상생경영으로 가는 길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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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팀)”
현재 회사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영달 실장은 매출 증대보다 원가 절감의 나사를 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매출을 증가시키더라도 판매량 증가와 비례해 원가도 증가하므로 이익 증가액은 적을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원가 절감액은 고스란히 회사의 이익으로 남기 때문에 매출액이 정체되더라도 비용을 줄이면 그만큼 이익은 늘어난다. 또한 판매량 증가는 치열한 시장에서 다른 회사와 경쟁을 해서 이뤄야 하는 것이지만, 원가 절감은 회사 내부의 문제이므로 비교적 달성하기가 쉬웠다. 무한유통은 그동안 너무 고속성장을 해온 탓에 이익을 낼 겨를이 없었다. 성장단계에서는 선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익을 내기 어렵고, 성숙단계에 들어서야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영달 실장은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과거 고성장하던 시절에는 성장 자체가 이익을 만들어냈지만, 잠재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저성장단계에서는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내야 했다. 무한유통 또한 과거 10년간 매출액과 이익은 매년 증가했지만 이익률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고, 이는 매출에 비해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했다. 너무 빠른 성장은 위기가 닥쳤을 때 더 깊고 처절한 고통과 절망을 가져올 것이다. 사람들은 미래의 수익을 위해 현재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현재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을 계속해 봤자 손실만 늘어날 것이라는 게 이영달의 판단이었다. 그렇다면 회사의 성장 속도를 조절하고 현재의 이익을 먼저 높여야 했다. 따라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먼저 건드려야 할 것은 원가에 대한 분석과 절감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확대성장에서 안정성장으로 체제를 개편해 회사를 새로운 궤도에 진입시킨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현재 회사는 외형에 비해 내실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용과의 전쟁」중에서 그러나 이영달 실장이 아웃소싱의 근거로 제시한 원가 분석보고서에는 직원들이 모르는 사항이 있었다. 회사에서 자체생산을 하든 아웃소싱을 하든, 현재 무한유통이 보유한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나 인력에 드는 비용은 변함없이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결국 엄밀히 따져,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설비로 자체생산을 할 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고정비를 제외한 변동비, 즉 재료비와 노무비인 650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외주가공업체에서 요구한 700원은 자체생산할 때 추가되는 단위당 변동비인 650원보다도 50원이 비싼 것이다. 원가를 기초로 의사결정을 하려면 먼저 관련원가와 비관련원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구조조정에 이용된 회계」중에서 “원가분석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원가는 재료비와 노무비, 그리고 경비를 합산해 계산됩니다. 홍 대리님께선 어떤 원가를 줄이면 가장 원가 절감 효과가 클 거라 생각하시죠?” 홍영호 회계사의 질문에 홍 대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원가 절감이라고 하면 습관적으로 생산부서의 생산성부터 떠올렸지만, 요즘 들어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노조와 회사 측의 대립 양상을 보자면 직원들의 인건비가 가장 원가 절감 효과가 좋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건비가 가장 효과도 크고 줄이기도 쉬울 것 같은데요. 여기저기서 구조조정을 하는 이유도 그렇기 때문 아닌가요?” 홍영호 회계사는 원가분석보고서를 보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다. “무한유통의 원가를 보면 재료비가 원가의 60퍼센트, 노무비와 경비가 각각 20퍼센트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구매부서 재료비를 10퍼센트 줄일 때와 생산부서에서 10퍼센트 생산성을 높일 때, 그리고 인건비를 10퍼센트 줄였을 때 과연 얼마나 원가가 절감되는지 생각해 보시고, 어느 쪽이 더 원가 절감 효과가 큰지 비교해 보십시오.” 홍영호 회계사의 요구에 홍 대리는 머리를 굴려가며 암산을 했다. 구매부서에서 재료비를 10퍼센트 절감한다면 6만큼의 원가가 줄어들고 생산부서에서 10퍼센트의 생산성을 올리면 경비의 10퍼센트인 2만큼이 줄어들게 된다. 인건비의 경우에는 직원을 10퍼센트만큼 구조조정하더라도 2만큼밖에 줄지 않았다. “재료비 절감 효과가 가장 크네요.” “정확히 보셨어요. 도소매업이나 제조업에서는 재료비가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료비 절감으로 가장 큰 원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중요한 일에 많은 돈을 쓰게 되어 있다. 큰 숫자는 돈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이므로 업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원가구조를 보면 회사가 어느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원가 절감의 핵심은 구매부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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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의 핵심은 ‘사람’과 ‘시간’에 있다!
내실 있는 이익을 키우는 홍 대리의 비용 관리 전략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4: 원가 절감』에서는 회사에서 원가를 절감하는 핵심이 결국 ‘사람’과 ‘시간’임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한 홍 대리는 이 원리를 개인의 삶에도 적용해 아파트 관리비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도 돌입한다. ‘유배부서’로 불리는 구매부서에 소속된 홍 대리는 ‘원가 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에 지원한다. 단순히 물건 싸게 사오는 것이 원가 절감이라 여겼던 홍 대리는, 차츰 ‘사람과 시간이 원가 절감의 핵심’임을 깨닫게 된다. 회사의 원가 절감 정책의 문제점을 깨달은 홍 대리는 회사에서 시행 중인 ‘원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몸무게도 절감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홍 대리는 과연 회사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까? 손봉석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와 개인적 삶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한다. 풍부한 회계 지식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 회사’가 되는 방법은 개개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과 같음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활용해 가계부를 쓰는 법, 회사에서 자산과 비용을 구분하고 관리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봉급을 관리하는 법 등을 보여준다. 나아가 ‘비즈니스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회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회사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과, 반대로 회계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접근할 경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은 회계책은 머리털 나고 처음입니다! _ e**** 회계원리 수강 신청했다가 드롭한 1인. 회계책이 이렇게 다정다감할 수 있다니. _ b*** 그동안 나온 무수한 회계책 중 단연코 혁명적이다! _ 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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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 홍 대리의 네 번째 이야기를 통해, 유통의 본질은 결국 ‘원가 관리’에 있음을 다시금 절감했다. 경영을 하면서 고민했던 문제들이 원가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원가회계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순섭 (유한D&S 대표이사, 전 유한킴벌리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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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을 전공하고 이제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이 책의 저자는 늘 존경의 대상이다. 이 책에서는 원가회계야말로 조직의 의사결정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회계지식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회사의 돈을 아낀다는 개념을 넘어 원가 절감 마인드를 통해 어떻게 회사가 성장하는지 그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 정순여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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