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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 고전총서

책소개

목차

차 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9

제 1 장 종교와 교육 . . . . . . . . . . . . . . . . . . . . . 11

1.1 교육과 종교의 충돌 . . . . . . . . . . . . (1893) 11
1.2 종교의 장래에 관한 의견 . . . . . . . . . (1899) 126
1.3 독립자존주의의 도덕을 비판함 . . . . . . (1901) 166

제 2 장 현상즉실재론 . . . . . . . . . . . . . . . . . . . . 191

2.1 내 세계관의 먼지 한 톨 . . . . . . . . . . (1894) 191
2.2 현상즉실재론의 요령 . . . . . . . . . . . (1894) 214
2.3 유물론과 유심론에 대한 실재론의 철학적 가치. . (1910) 258

제 3 장 동양철학 . . . . . . . . . . . . . . . . . . . . . . . 295

3.1 동양의 철학사상에 대하여 . . . . . . . . (1894) 295
3.2 에도유학 삼부작: 서론과 결론 . . . (1900~1905) 313

제 4 장 국민도덕과 신도 . . . . . . . . . . . . . . . . . . 363

4.1 국민도덕개론 . . . . . . . . . . . . . . . (1912) 363
4.2 신도와 세계종교 . . . . . . . . . . . . . . (1915) 402
4.3 우리 국체와 국민도덕 . . . . . . . . . . . (1925) 426

제 5 장 철학 . . . . . . . . . . . . . . . . . . . . . . . . . 477

5.1 철학의 요구 및 장래 . . . . . . . . . . . . (1915) 477
5.2 철학적으로 본 진화론 . . . . . . . . . . . (1910) 501
5.3 메이지 철학계의 회고 . . . . . . . . . . . (1932) 530

이노우에 데쓰지로와 일본주의의 시대 . . (이혜경) . . . 563
연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595
찾아보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01

저자 소개 8

이노우에 데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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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上哲次?,井上哲次?,井上哲次?

지은이 이노우에 데쓰지로(井上哲次?, 1855~1944). 지금의 후쿠오카현에 해당하는 지쿠젠노쿠니(築前國)의 다자이후(太宰府)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의사의 3남으로 태어났다. 간코(菅公)신사로 알려진 곳으로 후에 이노우에는 간코에 관한 글도 남긴다. 동네에서의 한학교육을 통해 사서삼경에 대한 소양을 쌓는 것으로 교육이력을 시작했고, 이어 나가사키의 관립영어학교, 도쿄의 가이세이(開成)학교를 거쳐, 도쿄대학이 개교하자마자 철학전공으로 입학한다. 도쿄대학 졸업 후, 도쿄대학 조교수로 발령받고 잠시 동양철학사를 강의하다 곧 독일유학을 떠난다. 국가에서 파견한 3년간의 유학기간 외
지은이 이노우에 데쓰지로(井上哲次?, 1855~1944). 지금의 후쿠오카현에 해당하는 지쿠젠노쿠니(築前國)의 다자이후(太宰府)라는 작은 마을에서 가난한 의사의 3남으로 태어났다. 간코(菅公)신사로 알려진 곳으로 후에 이노우에는 간코에 관한 글도 남긴다. 동네에서의 한학교육을 통해 사서삼경에 대한 소양을 쌓는 것으로 교육이력을 시작했고, 이어 나가사키의 관립영어학교, 도쿄의 가이세이(開成)학교를 거쳐, 도쿄대학이 개교하자마자 철학전공으로 입학한다. 도쿄대학 졸업 후, 도쿄대학 조교수로 발령받고 잠시 동양철학사를 강의하다 곧 독일유학을 떠난다. 국가에서 파견한 3년간의 유학기간 외에 일본어교사로 3년을 더 체류한 뒤에, 1890년 귀국하여 바로 (도쿄)제국대학 정교수로 발령받는다. 정교수로 발령받고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교육칙어의 공인해설서를 쓰는 일이었다. 제국대학의 철학과 교수로서 그는 독일철학을 소개하는 일 외에도 종교, 동양철학, 무사도, 국민도덕, 현상즉실재론이라는 세계관의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했으며 그 속에서 그가 일관되게 지향했던 것은 일본의 번영을 위한 국민통합의 성취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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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철학박사로 있었으며 중국근대사상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윤리관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천하관과 근대화론 : 양계초를 중심으로』, 『량치차오 : 문명과 유학에 얽힌 애증의 서사』,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덕의 귀환 : 동서양 덕의 역사 동양편』(공저), 『황종희가 꿈꾸는 도덕정치 : 연대와 성장의 민주주의』, 『역사 속에 살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철학박사로 있었으며 중국근대사상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윤리관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천하관과 근대화론 : 양계초를 중심으로』, 『량치차오 : 문명과 유학에 얽힌 애증의 서사』,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덕의 귀환 : 동서양 덕의 역사 동양편』(공저), 『황종희가 꿈꾸는 도덕정치 : 연대와 성장의 민주주의』,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중국 사상』, 『송명유학사상사』(공역), 『맹자사설』, 『신민설』 등이 있다. 동아시아근대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혜경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번역서로 폴 스완슨의 『천태불교의철학적 토대: 이제론의 중국적 전개』(씨아이알, 2015)가 있다. 주요 연구물로 『지의, 마하지관』(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편, 2006) 등이 있으며, 『天台智.의 불교수행론 연구』(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논문, 2002), 「백용성의 대각교의 근대성에 대한 소고: 마음[覺]을 중심으로」 (『불교학연구』, 2007), 「담연의 무정불성론연구」 (『불교학연구』, 2016) 외에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김정희의 다른 상품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한일 간의 정치사상사를 전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국식민지기 민족담론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편저로 『근대 동아시아 평화사상: 질서·저항·공동체와 평화』(동북아역사재단, 2021), 논문으로 「‘조천’에 나타난 나철의 근대적 종교관: ‘성스러운 정치’를 향하여」(『개념과 소통』, 2022), 「여운형의 평화론과 제국의 ‘법과 도덕’ 논쟁: 공명과 균열에 대한 사상사적 이해」(『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2021), 「‘문명화’와 ‘동화’ 사이에서 주체되기: 근대 동아시아에서 르봉 수용과 이광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대 한일 간의 정치사상사를 전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국식민지기 민족담론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편저로 『근대 동아시아 평화사상: 질서·저항·공동체와 평화』(동북아역사재단, 2021), 논문으로 「‘조천’에 나타난 나철의 근대적 종교관: ‘성스러운 정치’를 향하여」(『개념과 소통』, 2022), 「여운형의 평화론과 제국의 ‘법과 도덕’ 논쟁: 공명과 균열에 대한 사상사적 이해」(『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2021), 「‘문명화’와 ‘동화’ 사이에서 주체되기: 근대 동아시아에서 르봉 수용과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국제정치논총』, 2021), 「3·1운동과 제국일본의 위기: 아베 미쓰이에의 전환론과 식민지 조선의 합법적 정치공간」(『일본사상』, 2020) 등이 있다.

이경미 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국립대만대학 철학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중국 한대의 문화ㆍ종교ㆍ사상에 대하여 공부해왔고, 천주교가 중국에 전래된 이후에 일어났던 다양한 종교적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느 한대 지식인의 고민』ㆍ『이사: 제국의 건설자』 등의 책을 썼고, 『사상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ㆍ『한대사상사전』 등의 책을 번역하였다. 「예수회 색은주의 선교사들의 유교 이해」ㆍ「서구의 유교종교론」 등의 논문을 썼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에서 중국종교 및 유교개론ㆍ한국유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이연승의 다른 상품

한림과학원 HK교수(일본사상사). 일본 도쿄대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근대 서양의 정치사회적 개념과 사상이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걸쳐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번역·수용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고를 열다-분단된 세계 속에서』(강상중 외, 2015), 『음빙실자유서』(공역, 2017)이 있고, 최근 논저로 『동아시아 예술담론의 계보』(공저, 2016), 『비교와 연동으로 본 19세기 동아시아』(공저, 2020), 「유길준의 종교와 국가」(2020) 등이 있다.

이예안의 다른 상품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도쿄대 총합문화연구과 외국인 연구원, 서울대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현재 동국대 일본학과에 재직 중이다. 정치사상 전공으로, 근대 일본의 신체정치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 근대 동아시아의 정치서사를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 논저로 「근대 동아시아의 신체정치: 일본의 바디폴리틱 구성과 동아시아」(2016), 「근대 담론의 형성과 지식장의 전환」(공저, 2017), 「계몽의 기획과 신체」(공저, 2019),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의 탈주」(공저,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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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윤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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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문아카데미 대표. ‘공생주의’(Kommunismus) 이론을 특히 독일 관념론의 전통 속에서 독해하고 갱신하는 데 주요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1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98063960

책 속으로

예수는 “너의 적을 사랑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증오하는 자에게 잘 해주고 너를 학대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라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나라의 기독교도는 이 가르침을 잘 지키고 있는가? 나는 단지 국가적이고 교육적인 문제를 해석하는데 그들이 오로지 개인적이고 인신적인 공격을 하는 것은 비겁하지 않은가? 성실한 변론으로 시비를 다툴 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격으로 초점을 바꾸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그들이 개인적이고 인신적인 공격을 한다는 것은 시비를 다투는 데 패배한 증거이다.
--- p.125, 「교육과 종교의 충돌」중에서

본래 종교의 본체는 인류의 행위를 규정하는 원리로서, 실천윤리의 근본주의와 다를 바가 없다. 이렇게 종교의 본체는 상주불멸하고 광대무변하며 모든 인간사의 관건이다. 이를 종교라고 이름붙이는 것은 반드시 정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종교라는 명칭은 애매할 뿐만 아니라 너무나 협소하다. 종교의 본체는 종교라는 이름이 지시하는 것보다 훨씬 광대한 것이다.
--- p.162, 「종교의 장래에 관한 의견」중에서

그 정신은 바로 독립자존이다. 특히 맹자의 설과 루소 씨의 설은 자연스럽게 암합하는 바가 있는 것은 기이한 점이라고 할 만하다.『에밀』을 보라.『사회계약설』을 보라. 동양의 옛 학자라고 해도 어떻게 독립자존 주의를 모르겠는가! ... 오직 권리사상만 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을 뿐, 평등 관념과 독립자존의 정신은 이미 있다. 그러나 여기에 치우치지 않았을 뿐이다. 요컨대 독립자존주의는 동양에서는 수천 년 동안 행해졌다. 이제 와 루소 씨 무리의 찌꺼기를 핥으면서 독립자존을 서양에서 수입하는 일은 참으로 ‘요동의 돼지’라 할 만하다. 또 진리는 동서에 의해 나뉘는 것이 아니므로 서양의 독립자존만이 옳고 동양의 것은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과연 그렇다면, 이제 와서 독립자존을 제창해서 동양 고대의 도덕을 변하게 한다고 할 수 없다. 하물며 동양 고래의 독립자존은 한층 심원한 취지를 가짐에랴.
--- p.185, 「독립자존주의의 도덕을 비판함」중에서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본의 신을 기독교의 God과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신이란 뛰어난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죽으면 반드시 신이 된다고 말할 수도 없다. 뛰어난 사람은 살아 있을 때 이미 신이다... 뛰어난 사람은 모두 신이다. 살아있는 신이다. 기독교에서 신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신도의 말을 빌려 쓴 것이다. 기독교의 God으로 통용하려고 해도 일본에서는 알지 못하므로 일본 신도의 언어를 빌린 것이다. 신이라고 하면 일본 신도에서의 신들의 의미가 아니면 안된다. 요컨대 일본에서는 신대도 인대도 엄밀한 구별이 없다.
--- p.412, 「신도와 세계종교」중에서

또 우리 국체는 결코 권력적 국체가 아니다. 이에 대해서도 증거를 들어 해명하고 싶지만, 지금은 생략하고 사람들 판단에 맡기기로 하자. ... 즉 우리 국체는 공리적 동기에 의해 성립한 것도 아니며 권력적 동기에 의해 성립한 것도 아니다. 완전히 정신주의, 희생주의, 몰아주의에 의해 성립한 것이며 거기에 일종의 특색이 있다. 공리주의도 도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주의와 비교하면 저급한 도덕이다. 따라서 공리적 국체는 그 시초의 공리적 동기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으므로 점차 전진하여 정신주의를 향하는 것이다.

--- p.460, 「우리 국체와 국민도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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