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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라운 일
2. 꼬마 수다쟁이 3. 화가 난 매릴라 4. 초록집의 아침 5. 앤이 걸어온 길 6. 매릴라의 결심 7. 기도하는 앤 8. 새로운 생활 9. 찾아온 레이첼 부인 10. 용서를 청한 앤 11. 주일학교 입학 12. 아름다운 약속 13. 학교에서 일어난 일 14. 실수 한 가지 15. 다이애나의 편지 |
金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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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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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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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라일락꽃이지"
"그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지은 이름 말이예요. 아주머니는 이름을 짓지 않으세요? 그럼 제가 지어도 좋아요? 음..... '포니'라는 이름이 좋겠군요.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저걸 포니로 부르도록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그야 나는 상관없지. 도대체 저런 꽃에 이름을 지어 놓고 뭘 어쩌겠다는 거니?" "저는 꽃나무 하나하나에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게 좋아요. 그렇게 부르면 서로 친구같이 되고, 더욱더 다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저 라일락이라고 부른다면 저 꽃이 섭섭하게 생각할 거예요. 오늘 아침엔 창 밖에 있는 벚나무에게도 이름을 지어 주었거든요. '눈꽃 여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주아주 하얗거든요." --- p.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