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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추리단과 생명의 법칙
청소년 과학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중학과학 3학년
박기복
행복한나무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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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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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과학추리단》 사용설명서
등장인물
1편의 줄거리
2편의 줄거리
1. 대기의 날씨와 토리첼리의 수은
2. 화학반응 규칙과 아보가드로의 공기
3. 감각·신경·호르몬과 파블로프의 개
4. 생명의 비밀과 멘델의 완두콩
5. 역학에너지와 패러데이의 선물
6. 창백한 푸른 점과 에덴의 아침

저자 소개 1

시우샘

“ 공부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공부의 고통을 공감으로 치유하고 성적의 한계를 돌파하는 청소년 멘토입니다.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을 비롯하여 소설과 청소년 공부법을 넘나들며 30만 부모와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따뜻한 작가입니다.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전국 교육청과 도서관이 먼저 알아본 소설로,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교과 지식을 소설
“ 공부하는 재미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1등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공부의 고통을 공감으로 치유하고 성적의 한계를 돌파하는 청소년 멘토입니다.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을 비롯하여 소설과 청소년 공부법을 넘나들며 30만 부모와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따뜻한 작가입니다.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전국 교육청과 도서관이 먼저 알아본 소설로,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교과 지식을 소설로 풀어낸 『수학탐정단』과 『과학추리단』 시리즈가 증명하듯, 지루한 공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 섬세한 시선과 25년 공부법 내공을 한데 모아 『국어 어휘력 결국은 수능이다』를 펴냅니다. 아이들의 헷갈림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매듭을 풀지 못했을 뿐이라는 믿음으로, 고등 국어라는 높은 벽 앞에 선 중2 아이들에게 가장 확실한 용기를 줄 것입니다.
저서로는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 『고사성어 만점공부법』,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등 다수의 청소년 공부법과 청소년 소설이 있습니다.

박기복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44g | 150*210*16mm
ISBN13
9791194010012

책 속으로

아이작 : 이슬을 마시려고 기다리는 걸까?
로잘린 :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기다려 봐야지. 그래서 지켜보고 있는 거야.
아이작 : 습도가 높고, 기온이 점점 내려가니 곧 이슬이 맺힐 거야.
컵에 시원한 물을 담아놓으면 컵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는데, 나는 처음에 그걸 보고 컵에서 물이 샌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물방울은 컵에서 샌 게 아니라 컵 주변의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하면서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가 응결된 것이었다. 내가 늘 접하고 숨 쉬는 공기 중에 그렇게 많은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무척이나 신기했다.
--- p.30

조건 반사는 대뇌의 판단에 따라 일어나지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반사다. ‘파블로프의 개’는 조건 반사를 보여주는 실험으로 유명하다. 개에게 종을 두드리고 먹이를 주는 행위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종만 두드려도 개가 음식을 기대하면서 침을 흘린다. 이처럼 조건 반사는 경험에 의해 익숙해지면서 판단하지 않고 자동으로 일어나는 반응이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은 바로 조건 반사를 뜻한다. 운동선수들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자동으로 몸이 움직여지게 하는데, 이것은 조건 반사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훈련이다.
--- pp.119-120

아조크 일당이 식물에 유전자 변형을 가한 방식은 바로 대립유전자 쌍에 제1지구의 식물에서 뽑은 형질을 집어넣는 것이었다. 씨앗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키우고, 벌레가 아예 달려들지 못하게 일정 기간 독소를 배출하며, 잡초보다 억세게 자라는 특징 등이 대립유전자 쌍의 하나에 주입되어 있었다. 또 그러한 특성은 우성으로 나타나게 조작되어, 사람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자연계 내에서 자연스럽게 조작된 특성이 번성하도록 만들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 씨앗이 제2지구에 뿌려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
--- p.157

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이란 책에서 그 작은 점 위에서 벌어진 증오의 만행, 인간이 특별하다는 자만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지적하고, 우리가 서로를 더 배려하고, 창백한 푸른 점을 더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인간의 책임을 강조했다. 아마도 칼 세이건이 나와 같이 1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작고 초라하게 반짝이는 노란 점을 본다면 더욱 강하게 겸손과 책임을 강조할 것이다. 칼 세이건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류에게 미래를 경고했다. 창백한 푸른 점을 망가뜨리면 안 된다고 울부짖었다.
--- p.230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는 그대들을 뜨겁게 응원한다! 그대들의 선배들로부터’
그 메시지를 끝으로 웜홀이 소멸했다. 우리와 과거를 이어주던 통로는 닫혔다. 인류의 첫 번째 역사는 끝났다. 이제부터 우리가 두 번째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곳이 에덴동산이다. ‘에덴의 아침’이 새롭게 밝았다.

--- p.236

출판사 리뷰

『과학추리단』 시리즈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환상적인 우주탐험 이야기에 담아낸 과학소설이다. 사건을 추리하고 비밀을 파헤치는 모험 이야기 속에 어려운 과학지식을 절묘하게 담아내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도록 구성하였다.

생명을 이용하는 기술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생명의 본질에 던지는 질문

『과학추리단과 생명의 법칙』은 중학교 3학년 교과서의 과학 지식이 추리와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 속에 촘촘하게 담겨 있다. 마치 SF나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독자들이 맛보게 하면서도 과학에 대한 생각거리를 끊임없이 던진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우주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생명을 이용하는 기술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등 인간 존재와 생명의 본질에 관한 질문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풀어낸다. 예를 들어 조건 반사를 설명하며 ‘착취와 억압, 전쟁과 지배가 인간의 본능이라는 주장을 비판한 부분은 과학과 인문학의 결합을 탁월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악이 인간의 본능처럼 보이지만 문명이 이어지면서 악순환처럼 내려온 것으로, 무조건 반사가 아니라 조건 반사이기에 경험을 바꾸면 된다는 논리는 인간 본성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제2지구 개척이란 소재로 흥미진진한 시리즈를 만들어 낸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책, 지식 소설이면서 추리소설이자 SF소설인 과학추리단 시리즈의 완결편을 독자 여러분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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