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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름가게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자신감(초등고학년)
홍근하
행복한나무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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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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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내 이름이 싫다, 너무너무 싫다
1. 내 이름은 강덕구
2. 특별한 생일 선물이 필요해
3. 10만 원에 좋은 이름 가져가세요!
4. ID 평범한 인간, 내 이름은 최고봉 _ 고봉
5. 돈 모으기 프로젝트
6. 인형 도둑
7. 선생님 이름은 이금순
8. 라온 헌책방의 고심 언니
9. 가자, 이름가게로! _ 고봉
10. 수상한 이름가게
11. 내 이름은 최영수 _ 고봉
12. 내 이름은 강보라
13. 다시 이름가게로 가다
14. 강보라 vs 강덕구, 그래 결정했어!
|에필로그| 초록나라외계인으로 주세요!

저자 소개 1

전주문학초등학교 5년 차 교사다. 어린 시절 작가와 기자, 외교관을 꿈꾸다 교직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프로젝트 수업, 사회과 수업 재구성, 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을 갖고, 무수한 고민을 하며 아이들과 잘 부대끼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예비교사 시절, 교육부 교사 교류 사업에 지원하여 말레이시아로 파견을 다녀 왔다. 교직 1년 차에는 성찰협력수업연구회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년 차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수업토크콘서트에서 <파산 에서 살아남기> 경제 수업을 발표했다. 3년 차에는 혁신 학년의 일원이 되어 전라북도 교육나눔한마당에서 수업을 소개했다. 또
전주문학초등학교 5년 차 교사다. 어린 시절 작가와 기자, 외교관을 꿈꾸다 교직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프로젝트 수업, 사회과 수업 재구성, 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을 갖고, 무수한 고민을 하며 아이들과 잘 부대끼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예비교사 시절, 교육부 교사 교류 사업에 지원하여 말레이시아로 파견을 다녀 왔다. 교직 1년 차에는 성찰협력수업연구회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년 차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수업토크콘서트에서 <파산 에서 살아남기> 경제 수업을 발표했다. 3년 차에는 혁신 학년의 일원이 되어 전라북도 교육나눔한마당에서 수업을 소개했다. 또한, <전북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여행사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익혔다. 그 밖에 전라북도 교육연극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전북교육청 연극 단원 지도연수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전북교육청 샛별교사 수업나눔단 워크숍에서 발제를 맡았고, 전라북도 초등신규임용교사 연수에서 멘토가 되어 후배 교사들을 만났다. 현재는 학년을 이끌며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의 밀어주기 지원사업과 성평등 아이디어 제안 사업에 참여하였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근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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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00g | 150*210*12mm
ISBN13
97911887586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친구들은 다 자기랑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진아, 슬기, 수빈, 혜윤…….
나는 그 아이들보다 전적으로 불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강덕구로 산다는 것은 모두가 향기로운 세상에서 혼자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것과 같다.
스컹크처럼 방귀를 뿡뿡 뀌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강덕구’, 내 이름이 싫다. 너무너무 싫다.
--- p.14

10만 원에 좋은 이름 가져가세요!, 이름 바꾸고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와, 이게 뭐야! 이름을 가져가라고?
노란색 바탕에 빨간색, 검은색으로 정신없이 바뀌는 글씨는 분명히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퉁퉁 불어서 무겁던 눈이 단번에 2.5배 정도 커졌다.
심장이 쿵쿵 뛰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광고를 클릭했다.
야이야야~ 내 이름이 어때서~♬
개명하기 딱 좋은 나인데~
--- pp.44~45

사장님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다시 생각해 봐요. 이름 때문에 힘들다고 했잖아요. 이건 쉽게 오지 않는 기회예요. 새 이름이 인생을 바꾸는 열쇠가 될 수도 있어요.”
“사장님 말이 맞아요. 힘들었어요. 내 이름이 덕구라는 걸 제대로 알게 된 순간부터 불만이 많았거든요.” (중략)
“왜요? 콤플렉스를 없앨 기회를 왜 물거품으로 만드는 거죠? 처음 우리 가게에 왔을 때, 나는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어요. 손님은 완전히 콤플렉스에 끌려다니는 얼굴이었거든요.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단번에 알아보았죠. 나는 내 손으로 이름을 바꾸었어요. 그 후로는 삶이 훨씬 잘 풀렸어요. 콤플렉스를 이겨 내고 싶지 않나요?”

--- pp.185~186

출판사 리뷰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누구나 마음에 안 드는 점이 하나씩은 있다. 우리는 그것을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당장 떼어내 버릴 수도 없고, 평생 참을 수도 없게 마음을 찌르는 콤플렉스. 대체 이 콤플렉스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수상한 이름 가게』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주제로 한 책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덕구와 고봉이는 콤플렉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삶과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아를 탐색한다. 이 소설에서 콤플렉스는 고정된 약점이나 결함이 아니라 성장의 계기로 작용하며, 인생의 가치관을 고민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묻는다. “당신에게는 어떤 콤플렉스가 있나요? 왜 그것을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나요?”

추천평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람도 태어나면 집안 어른이나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을 얻게 되고, 비로소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존재가치를 갖는다. 『수상한 이름가게』는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이름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주인공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의 어긋나는 감정선, 현장감 있는 대화는 날 것 그대로 경쾌하고 재미있다. 또한, 또래의 인식 세계에서 이름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생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수상한 이름가게』를 읽으며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독자의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 박예분 (동화작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이스크림 가게를 뚫고 제 귓가를 뱅뱅 맴도는 것 같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캐릭터에 빠져듭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친구들이 읽는다면 더 쉽게 빠져들 것 같습니다. 이름에 대한 덕구의 콤플렉스가 이야기 전개의 발단이 되고 외계인 클럽의 재미있는 소동이 박진감 넘칩니다. 캐릭터 한명 한명을 묘사하는 장면에서는 홍근하 작가의 특이한 재치가 엿보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하는 참 멋진 이야기입니다. - 정민수 (전주 양현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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