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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우정에 관한 작고 사랑스런 이야기다. 강하면서도 깔끔한 원색의 그림속에 두 친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늑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던 아기토끼 톰과 의로운 아기늑대 룰루는 우연히 만나 서로를 믿으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작은 오해로 둘은 헤어지지만 톰과 룰루는 진실한 우정으로 외로움과 두려움마저 나누며 이해하는 진정한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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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혹시 토끼니?' 늑대가 물었습니다.
'응, 내 이름은 톰이야.' 토끼가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너는 늑대니?' '응, 그런데 난 이름은 없어.' '어! 이름이 없다구, 진짜야? 그럼 내가 하나 지어 줄까? '룰루' 어때?' '좋아, 썩 마음에 드는 이름인데.' '늑대는 토끼를 잡아먹는다던데, 정말 그러니?' '그런가 봐. 그렇지만, 난 아직 토끼를 잡아먹어 본 적이 없어.' 룰루가 대답했습니다. '어쨌든, 난 네가 하나도 안 무섭다.' 톰이 말했습니다. --- 2002/04/30 (ylp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