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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깜깜한 방에 혼자 있었지만
무섭지 않았어요. 주가 바로 유령이니까요. 그때, 복도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마루가 삐꺽거리는 소리예요. 누군가 이리로 걸어오나 봐요. "거기도‥… 이히히히예요?" 주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으히히히히히!" 복도 끝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렸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