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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앤 나이트
S.J. 로잔 저 / 김명렬 역
영림카디널 20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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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at

책소개

저자 소개

역자 : 김명렬
1954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연극활동을 하다 10여 년전부터 출판기획 및 번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엑스칼리버 프로젝트』『Selling to Win : 승자의 세일즈 법칙』『NO에서 시작하라』『NBA의 꿈』『인간의 아름다운 친구들』『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운다』『1초간의 사랑, 111일간의 행복』등이 있다.
저자 : S. J. 로잔(Rozan)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현재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가이면서 추리소설가를 겸하고 있다. 지금까지『윈터 앤 나이트』를 포함한 7편의 장편 추리소설을 발표하였고, 그중 2002년에 발표한『Reflecting the Sky』는 샤머스상Shamus Award 및 앤소니상Anthony Award을 수상했다. 1998년『No Colder Place』는 앤소니상을 수상하였고 샤머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1996년 발표한『Concourse』역시 샤머스상을 수상. 그리고 마침내 최신작인『윈터 앤 나이트』를 통해 2003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앨런 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59쪽 | 754g | 153*224*35mm
ISBN13
9788984013032

책 속으로

그녀가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내가 그러도록 유도한 게 아닌가. 나는 절반쯤 마신 커피와 덴마크 빵을 차의 보닛에 올려놓고 펜과 수첩을 꺼냈다. 스테이시는 맥주 한 캔과 부서진 가구에서 찾아낸 대여섯 명의 이름을 얘기해 주었다. 몇 명은 이미 들어본 이름이지만, 그렇지 않은 이름도 있었다. 모두가 남학생이다. 모던 리드도 그중 한 명이었고, 랜디 맥퍼슨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그들의 이름을 받아 적었다.

--- p. 182

줄거리

사립탐정 빌 스미스는 늦은 가을밤의 수요일 새벽 2시에 걸려온 뉴욕 경찰의 전화로 잠에서 깬다. 전화의 내용은, 경찰에서 개리 러셀이라는 소년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리는 빌의 여동생인 헬렌의 아들로, 촉망받는 고교 풋볼 선수다. 그리고 빌과 헬렌은 25년 동안이나 서로 연락을 거의 주고받지 않으며 살아왔다. 빌이 조카 개리에게 어찌된 일인지 제대로 묻기도 전에, 경찰서에서 풀려난 개리는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어서 뉴욕에 왔다’는 말만 남긴 채 밤의 어둠을 틈타 낯선 거리로 달아난다.
빌과 그의 파트너 리디아 친은 개리를 찾아 나서게 되고, 개리가 대체 어떤 연유로 집을 떠나 뉴욕까지 머나먼 길을 오게 되었는지 조사한다. 그 과정에서 빌은 개리가 살고 있는 뉴저지주의 한 작은 마을까지 찾아가게 되고, 그러면서 이곳에서 며칠 전 개리가 속한 고교 풋볼팀의 멤버 하나가 마약파티 도중 한 소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수사를 방해하는 경찰 서장과 풋볼 코치, 계속되는 의문의 습격과 폭행, 특종을 노리는 여고생 기자와 리디아 친의 사촌동생인 소년 해커 등 복잡하게 얽힌 채 점차 사건의 중심에 접근해 가면서 빌은 조카인 개리를 구하고 그 아이의 비극을 막을 수 있으려면, 오랫동안 감춰져 왔던 이 마을의 옛 범죄를 파헤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 스스로도 잊어버리고 살아왔던 어린 시절 어두운 상처와 다시 한번 대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마침내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 햄린 풋볼 경기가 열리는 토요일이 찾아오고, 두 개 주(州)의 경찰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는 그곳에서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쏟아지는 빗속에서 마침내 빌 스미스는 총을 들고 테러리스트로 변신한 조카 개리 러셀과 재회하게 되는데…….

추천평

현대 추리소설계의 캐릭터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빌 스미스와 리디아 친’ 시리즈의 최신작『윈터 앤 나이트』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스며들어 있는 폭력의 어두운 근원을 응시하는 소름이 돋으면서도 도저히 눈길을 뗄 수 없는 작품이다.


--- 린다 페어스타인(『Deadhouse』의 저자)
로잔은 예리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쓴다.『윈터 앤 나이트』는 그녀가 지금껏 발표한 작품들 중 최고이며, 정말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 그레그 룩커(『Critical Space』의 저자)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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