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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있는 조선 역사
문부일신병근 그림
마음이음 2025.05.10.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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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반전 있는 인물들
정조가 소설 금지령을 내렸다고?
장사를 해서 돈을 번 세자빈이 있었다고?
황희 정승의 이중생활
이순신 장군이 불면증 환자였다고?
최초로 목화씨를 가져온 사람은 문익점이 아니라고?
지도의 아버지 김정호는 백두산에 가지 않았다고?

2장 반전 있는 역사 상식
조선 시대, 남자 요리사와 여자 군인이 있었대!
조선 사람들은 먹방 유튜버들?
임금님이 내리는 약은?
조선 시대, 해외여행을 한 백성들이 있었다고?
의사와 통역관이 인기 없는 직업이었다고?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이었다고?
조선 시대에 비행기가 있었다고?
세계 최초의 신문을 조선에서 발행했다고?

3장 오늘날과 똑같은 조선 시대
무서운 신고식은 이제 그만!
조선 선비들이 귀걸이를 했다고?
과거를 묻지 마세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고?
조선 시대에 귀화한 외국인이 있었다고?
조선 시대에도 in 한양!

저자 소개2

제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정치와 사회를 공부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으며, 이후 MBC창작동화 대상,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역사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내게 익숙한 것들의 역사』, 동화 『사투리 회화의 달인』, 청소년 문학 『4월, 그 비밀들』 『WELCOME, 나의 불량파출소』 『우리 동네 도둑들』 등 많은 책을 펴냈다. 요즘은 학교, 도서관, 교육청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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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신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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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도봉산과 수락산 언저리에서 마음 맞는 친구인 혜원, 주리와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영화보다, 세계사》, 《공부 잘하는 중학생은 이렇게 읽습니다》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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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63*230*20mm
ISBN13
9791194494072

출판사 리뷰

조선 시대에 이런 일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완전 다른 조선 시대의 인물, 역사 사건, 사회 풍경을 만난다!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필수 지식만 뽑아 만든 정형화된 교과서나 극적으로 변모된 사극에서만 만나는 게 아닐까? 그러다 보니 역사를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기 어렵다. 세상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이면의 것들이 많다. 이 책에서 문부일 작가는 조선 시대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사실들을 쫓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드라마의 제목으로 별칭처럼 붙은 '불멸의' 이순신 장군의 경우, 훌륭한 전술로 왜군과 맞서 싸운 두려움 없는 용감한 모습으로만 알려졌지만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힘들어한 모습이 『난중일기』 가득 적혀 있다. 청백리로 유명한 황희 정승도 부정부패의 이중생활을 했다. 인물뿐 아니라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과 사건도 소개한다.

여자들만의 공간으로 알려진 수라간에서 남자 주방장이 일했고, 조선 시대 멋 좀 부리는 남성은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으로 불리게 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오늘날과 다를 바 없는 씁쓸한 조선 시대 사회 풍경도 보여준다. 조선 시대 최고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에서의 학교 폭력, 수도권 쏠림 현상을 여실히 보여 준 조선 사람들의 한양 입성에 대한 열망, 과거 급제를 최고의 입신양명으로 생각하여 평생의 목표로 달린 조선 양반들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조선 시대에 이런 일이?”라며 놀랄 만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박제된 오랜 유물 같은 역사가 아닌,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오늘날의 사회 현실과 접점을 찾는 신선한 역사를 만나 보자.

과거를 통해 오늘날을 성찰하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른다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시험 과목 중 하나라고만 생각한다면, 시험 문제 출제 가능성의 경중으로만 따지게 된다. 그러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 본다면 어떨까?

“시험을 봐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집중하면서 저럴 때 나는 어떻게 했을까, 질문해 보면 어떨까? 그러면 역사가 흘러간 옛날의 일이 아니라 지금 내가 겪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겪게 될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가 이 책을 쓴 의도처럼 끝없이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역사를 성찰한다면 역사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된다. 오늘날에는 조선 시대처럼 양반, 천민의 신분제가 없지만 부모의 경제력과 사회적 인맥으로 만들어진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새로운 신분제가 생겨났다. 선조의 언론 탄압으로 발행 석 달 만에 폐간된 세계 최초의 신문 '민간 조보', 기술을 천시하여 역사책에 그 흔적조차 남지 않은 정평구와 비차 역시 안타깝다. 최초의 비행기 발명으로 세계사에 그 자취를 남길 뻔하였는데 말이다.

이 책은 단순히 조선 역사 속 흥미로운 인물과 사건만을 보여주는 데 그 목적이 있지 않다. 책 속 꼭지마다 담은 『역사와 통하였느냐?』 를 통해 오늘날의 현실과 마주하고 나를 성찰하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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