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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포 클럽
2. 바비케인 회장의 연설 3. 바비케인 연설의 여파 4. 케임브리지 천문대에서 보내온 회신 5. 달의 로맨스 6. 미국인들의 확신과 미신 7. 포탄 찬가 8. 대포 이야기 9. 화약 문제 10. 2500만 명의 동지들 가운데 한 명의 적 11. 플로리다와 텍사스 12. 도시와 전세계 13. 스톤힐 14. 곡괭이와 삽 15. 주조 축제 16. 콜럼비아드 17. 한 통의 전보 18. '애틀랜타' 호의 승객 19. 대중 집회 20. 갑론을박 21. 프랑스인이 분쟁을 해결하는 법 22. 새로운 미국 시민 23. 포탄 객차 24. 로키 산맥의 망원경 25. 마지막 남은 작업 26. 발사! 27. 구름 낀 날씨 28. 새로운 천체 옮긴이 주 해설 부록 |
Jules Ve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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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와 플로리다의 경쟁이 그렇게 치열했던 이유, 대포 클럽이 텍사스의 주장을 물리쳤을 때 텍사스 사람들이 그토록 격분했던 이유를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그들은 바비케인의 프로젝트가 그 지역에 무엇을 가져다줄지, 그런 대포가 가져다줄 온갖 이익을 선견지명으로 내다보았던 것이다. 텍사스는 거대한 상업 중심지와 철도를 잃었고, 인구도 늘지 않았다. 이 모든 이익은 대서양과 멕시코 만 사이에 방파제처럼 돌출해 있는 그 가증스러운 플로리다 반도로 가버렸다. --- 본문 중에서
“달에 도착한다 해도 실제로는 추락하는 건데, 그 점은 어떻소?” “달의 인력은 지구의 6분의 1밖에 안 되니까, 지구에 추락할 때보다 속도가 6분의 1로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몸이 유리처럼 부서질 텐데?” “제때에 로켓을 역분사해서 추락 속도를 늦추면 되지 않겠습니까?”--- 본문 중에서 하늘은 구름에 덮여 컴컴해졌다. 20만 킬로그램의 면화약이 폭발하면서 나온 어마어마한 양의 증기가 대기층에 퍼지고, 또한 대기층이 격렬하게 요동을 쳤으니, 날씨가 흐려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자연의 질서가 완전히 어지럽혀진 것이다. […] 지평선 위로 떠오른 태양은 짙은 구름을 무거운 짐처럼 짊어지고 있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두꺼운 커튼이 쳐졌다. 불행히도 그 커튼은 로키 산맥까지 뻗어 있었다. 재난이었다. 지구 곳곳에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합창처럼 울려 퍼졌다. 하지만 자연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인간이 화약을 폭발시켜 대기를 괴롭혔으니 그 결과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 본문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