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늘의책
여름에 내리는 비, 잠비
반양장
김도영해랑 그림
비룡소 2025.07.28.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2025년 제4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2025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일공일삼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2025 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여름에 일을 쉬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해 주는 비, 잠비.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잠 못 이루는 왕세손 이산과 살아남기 위해 버텨 온 얼자 규안은 여름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조금씩 마음을 연다. 상처를 보듬고 함께 성장해 가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감성의 역사 동화
2025.08.01. 어린이 PD 백정민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여름비
2. 왕세손과의 만남
3. 빼앗긴 책
4. 이름에 담긴 마음
5. 잠들지 못하는 밤
6. 잠비
7. 세상이 바뀐다면
8. 추모당을 깨운 소리
9. 해바라기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재미와 감동, 실체가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익숙했던 무언가가 문득 낯설고 특별해지는 순간을 기록하며 그 느낌을 그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기소영의 친구들』 『물 요정의 숲』 『들개왕』 등이 있습니다. 그림 작업을 맡은 『국경』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랑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28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47*210*20mm
ISBN13
97889491220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때려죽일 거면 차라리 내시나 만들어 달라고 빌어 볼까?
역관이 되면 진짜 잘할 자신이 있었는데.
-양반의 천민 아들, 규안


해바리기 규(葵)에 편안 안(安). 규안은 자신의 이름과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천민 취급을 받는 얼자로 태어나 아버지를 영감마님이라고 불러야 하고, 안방마님과 형님들은 불쑥불쑥 찾아와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패기 일쑤다. 그래서 규안은 그저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특유의 능청으로 납작 엎드려 나 죽겠다고 엄살을 부리는 재주는 맞아 죽지 않으려는 규안의 몸부림이다. 그런 규안이 지닌 유일한 꿈은 역관이 되는 것. 멀리서 걸어오는 발소리, 속삭이듯 말하는 외국어까지 뭐든 정확하게 잘 듣는 재능을 가진 규안은 면천만 된다면 시험을 치러 훌륭한 역관이 될 자신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입궐을 하라니. 곤란한 얼굴로 오랜만에 찾아온 영감마님은 아들의 상처투성이 얼굴을 애써 외면하고 명이 내려왔으니 동궁전으로 가서 왕세손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작년에 아버지를 흉하게 잃었다는 왕세손, 한 해 동안 화가 쌓여 독이 올랐을지 누가 알까? 규안은 살아서 궐을 나오지 못할 바에야 내시라도 되게 해 달라 빌어야 하나 싶다.

이 여름이 지나도 다음 여름이 있다.
세상이 끝나지 않는 한 아버지가 죽었던 여름은 매해 돌아올 것이다.
-사도세자의 아들, 이산


아버지가 죽었지만 이산은 상복도 입지 않고 상주도 하지 못했다. 모두가 할아버지의 명이었다.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했지만 슬픈 티를 낼 수 없었고, 아버지가 그리웠지만 아버지의 이름조차 입 밖에 낼 수 없었다. 어릴 적부터 영민했던 이산은 그저 밤낮으로 공부하고 책 읽기에 몰두할 뿐이다. 단호한 성격과 자신에 대한 엄격함으로 흔들림 없어 보이지만,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이산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상궁 일화와 내관 흥록은 이산의 건강을 깊이 걱정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벗이라고 보낸 규안이라는 아이는 이산을 자꾸만 흔들어 놓는다. 온갖 엄살과 티 나는 거짓말, 그러면서도 말대답하며 대들기까지 하니 이산은 세상에 이런 아이가 또 있나 싶다.

“편안한 마음이 어떤 마음인데 돈이 아니라 그것을 원하느냐?”
(……)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 세상이면 족하옵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테고, 저절로 공부도 잘되고 돈도 벌게 될 테고요.
가끔 꿀물하고 찹쌀 경단도 먹을 수 있으면 더 좋고요.”
-이산과 규안의 대화 中


규안을 곁에 두며 그의 사연을 모두 알게 된 이산은 현재의 벗으로서 그리고 훗날의 왕으로서 자신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한다. 그리고 소리를 잘 듣는다는 규안의 능력을 이리저리 시험해 보고 이길 궁리를 하다 보니 오랜만에 허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칭찬을 받으면 기뻐서 진땀을 흘리는 규안의 모습에 숨길 수 없는 웃음이 나기도 한다. 한편 왕세손을 가까이 지켜보던 규안은 이산이 왜 그토록 잠을 이루지 못하는지 마침내 이유를 알아내고, 일화와 흥록과 함께 이산이 잠을 청할 수 있도록 계책을 짠다. 그러나 궁에 내린 어둠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두 사람은 바라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아직 오지 않은 세상으로 무사히 나아갈 수 있을까?

우리 여름날의 잠비처럼 잠깐잠깐 멈추고 쉬어요. 그래도 늦지 않아요. 여름비에 잠을 청하는 잠비처럼 잠시 쉬어도 우린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작가의 말에서

리뷰/한줄평50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여름에 내리는 비, 잠비』는 김도영 작가의 글과 해랑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적인 역사 동화를 선사합니다. 왕세손 이산과 규안이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여름의 정서를 은유로 담아내며, 정치와 권력 속에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