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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의 아침
곰비임비 요술 봉을 든 팅커벨 강아지 진도 폭풍 주의보 가슴에서 자라는 나무 모닝 글로리 말발굽 소리 흐르는 강물처럼 보랏빛 나팔 소리 가지 못한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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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어린이의 ‘홀로 서기’ 과정을 잔잔하고 따스하게 전해 주는 이야기
“세상은 한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란다.” 아름다운 보라색이 빨간색과 파란색이 잘 섞여 나온 것처럼‘홀로 서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목발을 짚는 장애 어린이가 친구와의 우정 속에서 풀어냈다. 진정한 우정을 일구기 위한 갈등과 자기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주인공은 서서히 아픔을 극복해 가고,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을 전해 준다. 멋진 성장통을 위한 바람직한 바이러스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아이들은 누구나 성장통을 겪고 어른이 된다. 이 책의 주인공 곰비와 수정이는 서로 다른 홀로 서기를 경험하지만, 그들은 모두 마음의 성장통을 겪은 것이다. 이 둘은 각자 힘들어했지만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되어주었다. 이처럼 성장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이 책에서는 조용하게 이야기한다. 또 반대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려준다. 마음의 키가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의 훌륭한 성장통을 위한 바람직한 바이러스가 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