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찔레꽃 엄마 손
김도성 시조집
김도성
고요아침 2025.09.15.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고요아침 운문정신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05

제1부

찔레꽃 엄마 손 13
동행同行 14
종자種子 15
두려움보다 소중했던 사랑 16
운동화의 하루 17
선거 18
동경憧憬 19
자연인 20
겨울비 21
장미 22
어머니 23
어머니의 냄새 24
길路 25
비밀 26
가을 산책 27
소, 나무 28
오늘을 위한 기도 29
어머니의 8월 30
향수鄕愁 31
고북면 알타리 32

제2부

꽃의 비밀 35
매헌梅軒 윤봉길 36
자유를 찾아 37
부부 1 38
가을 사랑 39
달 40
꽃과 나비 1 41
질투 42
꽃과 나비 2 43
아파트 풍경 44
잡초가 키우는 대나무 45
아름다운 소리 46
꽃처럼 웃는 날 47
아버지 구두 48
봄비 49
자유 50
쌀 51
콩깍지 사랑 52
대청소 53
소망 54
확진자確診者 55

제3부

봄 59
4월의 꽃 60
살아남는다는 것 61
일장춘몽一場春夢 62
찔레꽃 64
목련 65
아버지 66
법치의 칼 67
숨은 그 꽃 68
부부 2 69
곰방대 70
애기똥풀 71
오솔길 72
메기의 추억 73
고백 74
나비일레라 75
부부 다리 76
피아노 길 77
천년 지기 78
가을 동화 79
유년 동화 80
꽃 81

제4부

고추 85
첫 교신 86
사랑에 목숨을 걸다 87
홍시 이야기 88
경로당 노인들 89
꿈으로 찾아온다 90
사랑을 위하여 91
부부 이야기 92
아버지와 머슴 93
나팔꽃을 보며 94
가을 길 95
분꽃 이야기 96
슬픈 대화 97
상賞으로 받은 밥상 98
나의 기도 99
하루 100
어머니 발바닥 101
삽교역 102
풀벌레 울음에 그리움이 산다 103
여자의 일생 104
같이 늙다가 한 무덤에 묻힌다는 것 105
씨앗의 길 106
꽃 3 107
광교 보리밥 108

해설_지극한 서정과 새로운 서사의 만남/이지엽 109

저자 소개 1

金龍福,김용복

본명 김용복, 아호 무봉(霧峰). 충남 서산 출생으로 중등교장 퇴직. 2007년 ≪한비문학≫ 시 등단, 2009년 한국문학신문 소설 등단. 수원문인협회장 직무대행,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운영위원, 현대소설 기획위원, 담쟁이문학회 자문위원. 녹조근정훈장 포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 표창. 수원시예술인대상, 수원문학상, 홍재문학상, 한국가사문학 대상, 물향기문학상 수상. 한반도미술협회 서각초대작가, 대중가요 작사 20곡. 시집 『아내를 품은 바다』, 『아내의 하늘』, 『아내의 대지』, 『아라메길에 무릎 섬을 만들다』, 『사랑이 가슴으로 오기까지』, 시조집 『찔레꽃 엄마
본명 김용복, 아호 무봉(霧峰). 충남 서산 출생으로 중등교장 퇴직. 2007년 ≪한비문학≫ 시 등단, 2009년 한국문학신문 소설 등단. 수원문인협회장 직무대행,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운영위원, 현대소설 기획위원, 담쟁이문학회 자문위원. 녹조근정훈장 포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 표창. 수원시예술인대상, 수원문학상, 홍재문학상, 한국가사문학 대상, 물향기문학상 수상. 한반도미술협회 서각초대작가, 대중가요 작사 20곡. 시집 『아내를 품은 바다』, 『아내의 하늘』, 『아내의 대지』, 『아라메길에 무릎 섬을 만들다』, 『사랑이 가슴으로 오기까지』, 시조집 『찔레꽃 엄마 손』, 장편소설집 『풀벌레 울음에 그리움이 산다』.

김도성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34*218*12mm
ISBN13
9791167242570

책 속으로

아버지와 다투고 집을 나간 울 엄마
보고 싶어 우는지를 기막히게 알고서
손바닥 얼굴에 대고
눈물 닦던 엄지손

너무나 반가워서 엄마 품에 안기면
가슴에서 품기는 온화한 찔레 향기
뒤통수 어루만지던
부드러운 엄마 손

눈 감아도 눈꺼풀에 매달리는 어머니
언제나 달빛 아래 하얗게 웃고 있다
찔레순 꺾어 주시던
은가락지 끼운 손
--- 「찔레꽃 엄마 손」 중에서

미풍에 흔들리는 라일락 꽃잎처럼
가슴이 요동치던 낭만의 처음 사랑
지금도
풀잎 이슬에
여린 가슴 적신다

수많은 이야기를 비처럼 詩로 내려
냇물이 속삭이듯 이명耳鳴만 남은 사랑
가을밤
새하얀 박꽃
밤이슬에 젖는다

다시는 갈 수 없는 서글퍼진 긴 세월
작은집 지어주고 가슴 속에 숨긴 사랑
저녁놀
꽃 동백 숲이
해넘이에 물든다
--- 「꽃의 비밀」 중에서

산불로 검붉게 탄 저 깊은 내 고향 계곡
가마솥 아궁이처럼 배고파 입 벌리고
화마가
휩쓴 자리에
뾰조록이 내민 싹들

새까만 골짜기를 따뜻한 봄볕으로
진달래꽃 이곳저곳 다시 또 불 지르니
수줍은
봄처녀 얼굴
화끈화끈 부끄럽다

연암산과 삼준산 만나는 골짜기에
산새는 하늘 날고 물소리 청아한데
친구들
모두 떠나고
청산은 말이 없다
--- 「봄」 중에서

중학생 누나들과
잠이 든 성탄 전야

머리는 동서남북
이불속에 네발 모아

눈 감고
자는 척하며
발가락으로 뚜뚜뚜
--- 「첫 교신」 중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머리 할머니
대나무 뿌리 같은 옹이 마디 손으로
묵정밭
왕바랭이풀
몸채 당겨 뽑는다

자식들은 대처로 홀로 남은 늙은 몸
어디에서 왔을까 텃밭에는 잡풀들
밟혀도
질경이처럼
모진 목숨 잇는다

--- 「씨앗의 길」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