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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동양학술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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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제1부 주제 발표
제1장 동아시아를 다시 묻는다
제2장 동아시아의 환경.자연.도시
제3장 동아시아의 가족.성.공동체
제4장 동아시아의 문화.학술.예술.종교
제5장 동아시아의 정치.경제

2. 제2부 토론
제1장 첫째날 토론
제2장 둘째날 토론

저자 소개 2

鄭文吉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소외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소외론 연구』『에피고넨의 시대』『마르크스의 사상 형성과 초기 저작』『한국 마르크스학의 지평 : 마르크스-엥겔스 텍스트의 편찬과 연구』『정문길 교수의 보쿰 통신』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포이에르바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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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WON-SHIK,崔元植, 호 : 송현(松絃)

1949년 인천에서 태어나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주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하대 명예교수이다. 평론집 『민족문학의 논리』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문학의 귀환』 『제국 이후의 동아시아』 『소수자의 옹호』 『문학과 진보』, 연구서 『한국 근대소설사론』 『한국 근대문학을 찾아서』 『한국계몽주 의문학사론』 『문학』 『이순신을 찾아서』 『기억의 연금술』 등이 있다. 대산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용재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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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백영서
1953년 인천 출생.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편자 : 전형준
1956년 경남 거창 출생. 서울대 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79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12018

책 속으로

20세기 후반 동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여전히 지역 내 국가들간 일정한 계층 구조, 즉 경제적 발전 단계에 있어서의 차이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계층 구조는 경제적 호황기에는 상호 보완적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급속히 팽창할 수 있지만, 경제 불황기에는 과잉 투자와 경쟁의 과열로 인해 지역 경제 전체가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은 자국 내 노동과 환경을 희생시킨 대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관한 최소한의 관심조차 무시되게 된다. 이와 같이, 동아시아 국가들(그리고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당면한 경제적 및 환경적 위기를 극복하게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들이 신중하게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각 국가들은 자국의 환경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적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 이러한 생산의 외적 조건으로서 자연적 한계를 능가한 경제 성장 전략은 국가적 부를 누적시키고 상대적으로 저발전한 국가들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자국 내 자원의 고갈과 공해 물질의 과잉 배출을 초래하고, 결국 더 이상의 경제적 발전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다.

---pp.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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