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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화산 밑의 외딴집
2. 뜻밖의 사고 3. 차에 치인 나무 4. 호박밭 5. 살아난 나무 6. 가영이 나무는 박달나무 7. 안개 낀 밤 8. 그리기 최고상, 따뜻한 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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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모임이 있어서 저녁에 나가셨어요. 밤이 늦어서야 돌아온다고 저녁을 차려놓고 가셨어요.
"저녁 먹고, 피아노 사십 분만 치고 자라. 너무 많이 치면 건강에 않 좋으니까 꼭 사십 분이야. 혹시 기침하면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알았지?" 엄마는 곧 직장에 나갈 생각인가 봐요. 요즘 가영이가 아주 건강해졌거든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내년부터는 체육을 해도 되겠대요. "놀라운데요. 나 말고 다른 의사가 치료하는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은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오늘 엄마, 아빠가 외출한 것은 직장에 나가는 문제 때문이래요. 식사 약속을 하셨대요. 가영이도 일이 잘 되어서 엄마가 다시 직장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엄마는 컴퓨터를 아주 잘 하셔요. ---pp.9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