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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 선생님
나라면 '미안해라고 말했을 거야 거북이, 지각대장 샛노란 양말 현장 학습을 다녀오던 날 민태가 부러워! 방학 동안 생긴 일 아이스크림 내 마음 고마워, 김민태! 안녕, 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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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5반은 마침 교실에서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또 늦었구나." 선생님이 우리 둘을 보고 말했습니다. "윤송우, 쟤는 유치원 때부터 거북이에요." 김다영이 혀를쏙 내밀며 선생님에게 말했습니다. 또 거북이! 다행히 선생님은 거북이라는 내 별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교문에서 나와 뒷산으로 가는 돌층계를 걸어 올라갔습니다. --- p.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