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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바꿔 줘
햄스터에게 숙제를 내 달라! 바비큐가 되다 점심을 세 번 먹는 아이 까마귀는 누구일까? 우주선 교실 숙제 검사하는 애햄이 손바닥 안의 행복 오늘 날씨 맑음, 내일 날씨도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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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괜히 소리를 지르며 호들갑을 떨었어요.
참 이상한 애들이에요. 내가 자기네들을 잡아먹기라도 하나? 교실에서는 나를 보고 '귀엽다', '깜찍하다'고 하던 아이들이 왜 그렇게 놀라는 척하는 건지.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냥 참외만 먹고 있었는데……. 휴, 그 바람에 뜨거운 국이 쏟아지고 난리가 났지 뭐예요. "너희들 도대체 왜 그러니? 왜 이렇게 소란을 떠는 거야?" 급식실 뒤에 있던 선생님이 달려왔어요. "선생님, 선생님! 햄스터예요, 햄스터!" "아녜요. 햄스터가 아니고 쥐 새끼예요. 쥐 새끼!" --- pp.6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