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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겁 많은 소년
2. 영국 유학 3. 기다리고 있는 운명 4. 운동하는 변호사 5. 쏟아지는 몽둥이비 6. 진리에 관한 실험 7. 개목사리는 싫다 8. 런던에 가다 9. 진리를 위해 10. 돌아온 모국 11. 우리들의 농민 12. 협력하지 말자 13. 아름다운 운동 14. 소금 행진 15. 사랑의 법칙 16. 하리잔은 내 친구 17. 영국, 돌아가라! 18. 어둠 속에 빛나다 |
李玉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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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기도 전에 간디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늘 바랐던 대로 가장 숭배하는 라마신의 이름을 부르며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부터 반평생을 비폭력 정신을 가르치고 실천한 간디는 아쉽게도 폭력에 의해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암살되었다는 소식은 인도는 물론 그를 존경하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빛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도처에 어둠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의 사랑하는 지도자, 우리 나라를 세운 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간디가 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네루 총리는 전국에 중계되는 방송에 나가 울먹이며 이 슬픈 사실을 국민에게 알렸습니다. 마하트마를 잃은 사람들은 자기 아버지를 잃은 것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델리의 야무나 강변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위대한 영혼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모였습니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인물은 그곳에서 연기가 되었습니다. 간디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반 세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간디는 사라지지 않고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간디가 굳게 믿고 실천했던 비폭력 정신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더욱 빛을 냅니다. 그의 말대로 폭력은 짐승의 법칙이지만 비폭력은 인간이 지켜야 할 사랑의 법칙이니까요. 사랑은 아주 강합니다. 간디는 그걸 보여주었습니다. --- pp.180-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