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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유경환 한유민 그림
문원 2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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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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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두두

책소개

목차

1. 아빠 발등 타고 왼발 오른발
가 보나마나
이제 알겠다
이슬
아니지, 아니야
연둣빛
아빠 발등 타고 왼발 오른발
부엉이
고 작은 가슴에
아기사슴
숲 속 길
꿈을 꾸었지

2. 나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레미파 층계
조약돌
밤송이
쥐구멍
물구나무서기
동생의 전화
나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오솔길 한 줄기
채송화 꽃밭
아가 신
다람쥐 소풍

3. 눈그림 한 장
그리움
동구 밖 느티나무
그네
수숫대가 왜 빨간지
눈그림 한 장
보름달
눈꽃

이하 생략

저자 소개

저자 : 유경환
1936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치고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상계> 편집부장, <조선일보> 문화부장과 논설위원, <문화일보> 논설주간 등 언론계에서 활동했다. 195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입선되었고, 같은 해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었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아동문학 부문)을 받았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고문,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 연세대학교 신방과 겸임교수, 추계예술대학교 문창과 교수로 있다.

동시집으로 『나도 그랬었다…』외 19권이 있다.
그림 : 한유민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을 공부했다. 1993년 제2회 한국출판미술신인대상전에서 금상을, 1995년 출판미술대전 황금도깨비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 동안 『아빠 자전거에 우리 동네를 태우고』『고구려 나들이』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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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9쪽 | 244g | 188*188*20mm
ISBN13
9788986396362

책 속으로

나무들 잎 떨구는 것은
별 앉히고 싶어서이다
찬바람 실타래도 감기고
동지섣달 금쪽 볕 귀한데
달고 있어 봐야 그늘지니
나무들 잎 떨구는 것은
따슨 볕 앉혀
봄의 입김 자리
마련하는 것이다.

---p.84

출판사 리뷰

유경환 선생님 시집의 특징은 우리 아이들을 도심이 아닌 나무, 숲, 강, 바다, 모랫벌, 산새, 꽃과 풀 등이 펼쳐진 자연 속으로 이끌어, 그 안의 냄새, 풍취들을 느끼게 해 주는 데 있다. 더 나아가 자연의 질서,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의 존재 이유를 날카롭게 꼬집어 내어 번득이는 깨달음을 전해 준다.

작가는 동시가 '해독하기 어려운 글'이 아닌 '우리 삶의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동시는 어린이들 정서의 바탕을 아름답고 탄탄하게 만들어 주어 마침내는 '마음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시어로 읽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시들을 한자리에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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