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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말썽을 좀 많이 부려요"
브라쉬 씨를 향해 끊임없이 그 긴 속눈썹을 깜빡거리며 눈웃음을 치고 있는 소를 가리키면서 청년이 더듬거리듯 말했어요. "정말 그래 보이는군요" 브라쉬 씨가 소를 한 번 흘낏 쳐다보면서 대답했어요. '정말 말썽깨나 부리게 생겼군. 하지만 빨간 자동차, 잔디 깎는 기계, 스테레오 전축 등등도 모두 다 조금씩은 말썽을 부렸었지. 하물며 소인데 왜 말썽이 없겠어...!" 브라쉬 씨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어요. 붉은 금붕어는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또 거북이는 너무 폐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를 향해 속눈썹을 깜빡거리며 미소를 보내고 있는 이 장난꾸러기 소는 틀림없이 그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았어요. ---p.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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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말썽을 좀 많이 부려요"
브라쉬 씨를 향해 끊임없이 그 긴 속눈썹을 깜빡거리며 눈웃음을 치고 있는 소를 가리키면서 청년이 더듬거리듯 말했어요. "정말 그래 보이는군요" 브라쉬 씨가 소를 한 번 흘낏 쳐다보면서 대답했어요. '정말 말썽깨나 부리게 생겼군. 하지만 빨간 자동차, 잔디 깎는 기계, 스테레오 전축 등등도 모두 다 조금씩은 말썽을 부렸었지. 하물며 소인데 왜 말썽이 없겠어...!" 브라쉬 씨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어요. 붉은 금붕어는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또 거북이는 너무 폐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를 향해 속눈썹을 깜빡거리며 미소를 보내고 있는 이 장난꾸러기 소는 틀림없이 그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았어요. ---p.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