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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 우라강은 장애물들을 때려부수고, 클로에는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죠.
"브라보, 탕탕 우라강! 계속해, 계속!" 드디어 컴퓨터 모니터 속의 정글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코뿔소와 하마, 악어들이 자동차들처럼 공중으로 날아오르는군요. 숫양 한 마리가 소방차처럼 나가 떨어졌어요. 벵갈호랑이 한 마리가 버스처럼 뒤쪽으로 날아올랐어요. 열한 마리의 침팬지가 팔을 위로 치켜든 열한 명의 경찰관들처럼 송악나무 저 편으로 날아가 버리네요. 이런 일이 몇 시간째, 며칠째, 몇 주일째 계속해서 되풀이되고 있는 거예요. --- pp.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