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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나무
도 스피에 저 / 프랑수아 루도 그림 / 김이정 역
중앙출판사(JDM)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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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크는 아이

책소개

저자 소개

그림 : 프랑수아 루도
1969년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화와 우화와 같은 이야기들을 좋아했고, 붓과 물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 프랑수아 루도는 삽화가라는 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1993년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많은 그림을 그리고있다.
역자 : 김이정
1988년 서강 대학교 불어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불어 불문학과 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파리 13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강 대학교와 덕성 여자 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개 이야기』『이탈리아』『그리스』『동물의 생활』『사람의 몸』『생명』『진짜야, 진짜야』 등이 있다.
저자 : 도 스피에
도 스피에는 1951년에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던 그는 한번은 책을 읽다가 죽을 뻔했던 적도 있었다. 10살 때, 밤에 몰래 소설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그 때 이불 아래 숨겨 두었던 램프의 불이 이불로 옮겨 붙으면서 연기에 질식할 뻔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도 스피에는 앞으로 계속 많은 이야기들, 때로는 실화지만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로 어린이들을 찾아갈 것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31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5118080

책 속으로

먼 곳에 아주 멀고도 먼 곳에 아프리카의 대초원 한가운데, 어떤 나무보다도 더 크고 오래 된 나무 한 그루가 살고 있었어요.

그 나무 껍질 안에는 아프리카의 모든 지혜가 담겨져 있었어요.

나무 아래에는 키가 큰 풀 가운데서 암사자가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영양이나 얼룩말을 노리고 있었어요. 그 부근에서는 나무가 이 나무 한 그루밖에 없었기 때문에, 새들은 이 나무를 잘 알고 있었고, 아 나무의 높은 가지위에 앉아 있곤 했어요. 그리고 기린은 중간쯤에 있는 나뭇잎을 뜯어 먹곤 했죠. 그리고 사자는 낮잠을 자려고 낮은 곳에 있는 나뭇 가지 위에서 누워 있곤 했어요.

이렇게 해서 나무는 새, 사자, 기린, 얼룩말과 많은 다른 동물들의 비밀을 다 알고 있었어요. 왜냐 하면 나무는 나뭇잎 전부를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pp.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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