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먼 곳에 아주 멀고도 먼 곳에 아프리카의 대초원 한가운데, 어떤 나무보다도 더 크고 오래 된 나무 한 그루가 살고 있었어요.
그 나무 껍질 안에는 아프리카의 모든 지혜가 담겨져 있었어요. 나무 아래에는 키가 큰 풀 가운데서 암사자가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영양이나 얼룩말을 노리고 있었어요. 그 부근에서는 나무가 이 나무 한 그루밖에 없었기 때문에, 새들은 이 나무를 잘 알고 있었고, 아 나무의 높은 가지위에 앉아 있곤 했어요. 그리고 기린은 중간쯤에 있는 나뭇잎을 뜯어 먹곤 했죠. 그리고 사자는 낮잠을 자려고 낮은 곳에 있는 나뭇 가지 위에서 누워 있곤 했어요. 이렇게 해서 나무는 새, 사자, 기린, 얼룩말과 많은 다른 동물들의 비밀을 다 알고 있었어요. 왜냐 하면 나무는 나뭇잎 전부를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pp.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