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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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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잘파(Zalpha)세대 신조어는 무엇을 담고 있나?
1-1 오시코우바이(押し購買) - '내가 좋아하는 걸 당신도 좋아하면 좋겠어'
1-2 규라레루(ギュられる) - 대체될까 두려운 마음, 신조어로 풀다
1-3 차피 구문(チャッピー構文) - 말투까지 AI를 닮아가는 일본 잘파세대
1-4 우마카쿠(ウマ確) - 입보다 눈이 먼저 선택한다, 실패 없는 맛을 찾는 잘파세대
1-5 도쿄 노스(Tokyo North) - 집값을 피해 북쪽으로 떠나는 2030세대
1-6 마루하라(マルハラ) - 마침표에서 느끼는 거리감
1-7 프레너미(フレネミー) - 친구인 듯 적인 듯, 일본 잘파세대의 복잡미묘한 관계 심리

2. 잘파세대, 왜 회피형이 됐나?
2-1 오지상 렌타루(おじさんレンタル) - 진짜 지인엔 침묵, 가짜 관계엔 솔직한 세대
2-2 캔슬 카이와이(キャンセル界隈) - 거대한 '귀찮음 산업'이 탄생하다
2-3 SNS 기피현상 - 보여주기를 거부하는 세대의 폐쇄망
2-4 스텔스 휴가(ステルス休暇, Stealth Vacation) - 직장도 SNS도 모르는 나만의 휴가
2-5 노우파(脳パ, 뇌 퍼포먼스) - 고민을 AI에게 외주 주는 뇌 절전 세대
2-6 AI 리허설(AIリハーサル) - 실전 대화 전, AI와 먼저 연습하는 세대

3. 취미와 덕질 사이, 그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나?
3-1 효율과 위트가 만든 식문화 - 정성 가득한 한 끼? 거부합니다
3-2 솔로카쓰(ソロ活)의 고도화 - 혼밥을 넘어선 1인 전용 하드코어 덕질
3-3 이에지로(家二郎) - 돼지뼈 육수에 바치는 주말의 수행
3-4 봉봉드롭스티커&씰북(ボンボンドロップシール&シール帳) - 귀여움에 나이는 없다
3-5 메이와쿠 누이카쓰(迷惑ぬい活) - 애정과 민폐 사이, 누이카쓰의 두 얼굴
3-6 VTuber - 가상 캐릭터에 빠지는 진짜 이유
3-7 오시카쓰 버블(推し活バブル) - 3조 원이 된 팬심, 그 명과 암

4. 초고령화 사회 일본, 위기인가 기회인가?
4-1 재점화 메이크업 - “젊어 보이고 싶다”는 이제 옛말
4-2 시니어 인플루언서 - 지금은 시니어 전성시대
4-3 다시, 혼활 - 사랑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4-4 이마카쓰(イマ活) - 돈보다 아까운 건 시간
4-5 전력 시니어 - 두 번째 현역을 찾아
4-6 관습 졸업 - 안 해도 되는 건, 이제 안 합니다

5. 2027 일본,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5-1 일본 황실 - 아이코 공주는 왜 천황이 될 수 없나
5-2 부수도(副首都) - 멈춰버릴 도쿄를 향한 일본의 플랜 B
5-3 세대별 자산관리 - ‘저축의 나라’ 일본, 젊은 세대부터 달라지는 돈의 상식
5-4 여행지 알바 - 여행을 포기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
5-5 다국적 일본 탄생 - 10년 사이 달라진 일본 사회의 구성원
5-6 AI가 중매 서는 사회 - 국가가 짝을 찾아주는 시대
5-7 국회의원 맵 - 정치인을 데이터처럼 ‘검색’하다

6. 이렇게 달라진 일본, 어디까지 가봤니?
6-1 한국인의 일본 여행 트렌드 - 연간 1,000만 명을 향해 달리는 한국인들의 방일 전성시대
6-2 지금, 그리고 앞으로 주목할 곳
6-3 직항 확대로 더 가까워지는 곳 - 고베(神戸) & 니가타(新潟)
6-4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소도시 - 마쓰야마(松山) & 사가(佐賀)
6-5 직항은 없지만 매력적인 소도시 - 아키타(秋田) & 기후(岐阜)
6-6 일본인에게도 낯선 일본의 비경 - 쇼도시마(小豆島) & 가시와지마(柏島)

저자 소개 1

저재팬코리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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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Korea Daily

재팬코리아데일리(Japan Korea Daily)는 일본의 사회·경제·문화·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일본 전문 온라인 뉴스 플랫폼이다. 종합 마케팅그룹 벡터컴(VECTORCOM)이 한일 양국의 정보 불균형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2021년 3월에 창간하였다. 2026년 현재, 월 평균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신 이슈뿐 아니라 일본의 일상, 한일 교류 현장, 한국 속 일본 문화 등을 담은 JK-Daily만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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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주
유소년기 3년을 일본에서 보낸 것을 계기로, 갈등을 반복하는 한일관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성장했다.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주제로 한일간 역사인식 논쟁을 다뤘고, 양국의 민간 교류 증진과 정보의 균형 위해 JK-Daily를 창간해 편집인으로 운영중이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한일 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교류 과정 GTK&J에서 책임교수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김주희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진출 마케팅을 담당하며 현지 인플루언서·기업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했고, 일본 시장과 트렌드를 실무 현장에서 가까이 축적해왔다. 현재는 JK-Daily 기자로 일본의 사회·문화·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취재하며, 현장에서 포착한 흐름을 한국 독자의 시선에 맞춰 전하고 있다.

나인아
우연히 떠난 일본 여행을 계기로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도쿄로 건너가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현지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아르바이트부터 회사 생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사회를 접해왔으며, 현재는 JK-Daily 기자로서 일본의 사회·문화·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장민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부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였고, 현재 VECTORCOM 미디어사업부에서 일본의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K-Daily편집국 일원으로 다양한 일본을 관찰하며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쉽고 정확하게 한국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48*220*17mm
ISBN13
9791169780988

출판사 리뷰

잘파 세대와 초고령 시니어, 두 개의 큰 축으로 읽는 2027년 일본의 변화
일본 트렌드의 작은 변화들을 포착해 한국 트렌드의 큰 기회를 읽는다
2026년의 일본을 '다시 보기' 하고 2027년의 일본을 '미리 보기' 하는 책

일본과 한국은 세부적으로는 다른 점이 많아도 큰 틀에서 보면 여러 가지 공통분모가 정말 많은 나라다.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경제와 산업, 문화와 교육, 생산과 소비, 생활 전반에서도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동시에 고령화와 인구감소, 세대 간 인식의 차이 등 마주하고 있는 당면 과제 역시 비슷한 점이 적지 않다. 그렇기에 일본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는 단순히 이웃나라의 재밌는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한국 사회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고민하는 데에도 유용하고 효율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일본에서 먼저 나타난 현상이 반드시 한국에서도 똑같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한국에서 먼저 일어난 변화가 일본으로 전해져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는 케이스도 많다. 양국은 경제구조와 제도, 정치와 행정,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유사점만큼이나 차별화되는 요소도 많기 때문에 일본의 변화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대로 한국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구시대적인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일본이 겪어온 변화와 현재의 선택들을 팔로잉하며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문제와 현상에서 지향해야 할 롤모델로, 지양해야 할 반면교사로 삼는 것은 넓은 시야에서 분명 도움이 되는 현명한 접근법일 것이다.유행이라는 것은 어쩌면 늘 갑자기 등장했다가 어느새 시간이 흐르면서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빠르게 사라진다. 하지만 그 유행을 만들어낸 시대적 배경과 사람들의 가치관, 사회의 변화는 보다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되고 축적된다. 어제의 인기 상품이 오늘 사라지더라도 그 상품이 등장하게 된 이유와 사람들이 그것에 열광했던 배경에는 여전히 살펴볼 만한 이야기가 남는다. 그렇기에 흔히 ‘유행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표현하는 것 아닐까.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유행을 통해 시대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읽어내는 일이다.『2027 일본에서 유행하는 것들』은 일본을 좋아하는 N차 방문 여행자와 문화 콘텐츠 유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기회를 찾는 기획자와 마케터, 일본 사회와 경제의 변화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개별적인 트렌드에서 출발해 세대와 사회, 경제라는 더 넓은 영역으로 시야를 확장함으로써 일본의 오늘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무엇이 유행하는지 아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는 일이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와 배경에서 유행하게 되었는지도 인지할 수 있다면 이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다음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선호하며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반대로 무엇을 싫어하고 불편해하고 회피하고 포기하는지 살펴보면 사회의 방향성까지 엿볼 수도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은 그러한 시선을 밸런스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눈앞의 유행들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변화와 변화 이면의 것들이 일본과 한국에 어떤 의미로 남을지 질문하고 생각해본다. 이 책 한 권이 독자를 일본 전문가로 만들어주지는 못하겠지만, 일본에 대해 더 큰 호기심과 깊은 관심을 갖는 탐구의 길로 인도하여 스스로 크고 작은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재팬코리아데일리와 브레인스토어는 앞으로도 그러한 마음으로 매해 좋은 책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에디션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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