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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각
들녘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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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봉신전설』속으로
『봉신전설』의 역사적 배경
『봉신전설』에 등장하는 고대 중국의 주요 인물
도교
병법서『육도』
『봉신전설』의 주요 복선
선인들의 이야기
역성혁명
고대의 전쟁
삼두육비
역법
선인과 보패
『봉신전설』의 영수 · 보패 · 기록
기자조선의 건국신화설
백이 · 숙제
여러 가지 이름

2.『봉신전설』의 주역
선계 · 천교
선계 · 절교
하계 · 은나라
하계 · 주나라
천계 · 기타
그날 이후
사족

저자 소개 1

李相珏

충남 태안 출신이다. 시인이자 역사 관련 저술가로 출판기획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저술활동을 해왔다. 인류의 발전 과정과 진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것을 집대성한 것이 고전(古典)이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를 기반으로 색다른 역사 해석을 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충남 태안 출신에서 태어나 화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통일" 기자, 계몽사/종로학원 고등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복원하고 단절된 소통의 끈을 이어 줄 온기있는 책을 써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그는 역사에 큰 관심을
충남 태안 출신이다. 시인이자 역사 관련 저술가로 출판기획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저술활동을 해왔다. 인류의 발전 과정과 진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것을 집대성한 것이 고전(古典)이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를 기반으로 색다른 역사 해석을 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충남 태안 출신에서 태어나 화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통일" 기자, 계몽사/종로학원 고등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복원하고 단절된 소통의 끈을 이어 줄 온기있는 책을 써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그는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개혁군주 정조, 세종,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 저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일방적이고도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절개하고 분석해서, 당시의 복잡다단한 상황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던 인간들의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왜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정말로 그런 사람인가?’ 등의 화두를 앞세워 한 인물과 그 주변을 훑어내는 저자의 끈질김은 결국 교과서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의 역사책으로 탄생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는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2』『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봉신전설』『화술 123의 법칙』『동무생각』『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명심보감 갓끈을 풀어헤치다』『조선팔천』『효명세자』『영광과 좌절의 500년, 조선왕조실록』,『열정과 자존의 500년, 고려사』, 조선의 외국어전문가를 그린『조선역관열전』, 일제의 조선병탄을 주도한 일본인을 추적한『1910년 그들이 왔다』, 구한말 조선에 몰려들던 외국인 이야기『꼬레아러시』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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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각
어렸을 때『삼국지』를 열 번도 넘게 탐독했다는 그는 동양의 고대사와 도교, 불교의 다양한 환상세계에 심취하여, 그 동안 자신의 여러 작품들 속에 중국의 전설과 설화를 즐겨 인용하곤 하였다. 그는 얼마전 '중국 판타지 소설의 백미'라고 일컫어지는 소설 『봉신전설』을 신세대의 감각으로 다시 펴내기도 했는데, 소설 집필과정에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작가만의 흥미로운 재해석으로 이 책을 완성시켰다. 현재 일산의 작업실에서 또 다른 음모에 열중하고 있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8g | 148*210*20mm
ISBN13
9788975271922

책 속으로

보패에는 제작한 선인의 도력이 주입되어 있으므로 그 보패가 파괴된다는 것은 선인의 도력도 그만큼 상실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봉신전설』에서 절교의 교주인 통천교주의 그 도력은 어떤 면에서는 가장 창의적이며 막강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제자들 역시 세력으로 보면 천교를 휩쓸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본신은 인간이 아니었기에 일면 순진하기 그지없다.

아무튼 통천교주가 이끄는 절교측이 천교측의 계략을 알아채고 주선진, 만선진으로 동벌군의 앞길을 막아서자 원시천존은 현도에 은거하고 있던 태상노군을 끌어들이고 봉신계획에 합의했던 서방의 도인들을 불러들여 대적한다. 이와 같은 장면은 통천교주의 지극한 도력을 증명하는 것이지만 패배는 이미 예정된 것, 이에 분개한 통천교주는 영진포일술이라는 선도 최고의 술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압박하던 현도의 정해주, 옥허궁의 삼보여의주와 함께 무로 돌아가려 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원시천존의 도력은 물론 태상노군의 지극한 도력까지도 치명타를 입을 것이다. 그 결과는 선계의 와해이니 하계 또한 온전치 못할 것이며 새로이 창설하려던 신계도 미궁으로 빠지고 말 것이었다. 그것은 곧 천상천하의 엄청난 혼돈의 시작을 의마한다.

보패와의 동반자살, 이 절체절명의 사태에 모든 선인들은 망연자실하지만 이미 저지하기에는 늦어버렸다. 그때 태초의 혼돈이며 절대무 일컫어지는 태상노군과 원시천존, 통천교주의 스승 홍균도인이 나타나 그것을 무력화시킴으로써 사태는 해결된다.

홍균도인은 동귀어진하려는 통천교주와 절교측 도인들을 무시하고 핍박한 원시천존을 꾸짖고, 끝까지 중심을 잊지 않으려 했던 태상노군을 치하한다. 또한 이와 같은 일로 인하여 바야흐로 서방의 불교가 중원에 도래할 것임을 예언하면서 서방의 도인들을 격려하고 돌아간다.

--- pp.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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