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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루이
양장
비룡소 2001.09.30.
원제
LOU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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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에즈라 잭 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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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a Jack Keats

그는 10년간 다른 작가의 책의 일러스트를 맡아왔다. 그러다가 1960년에 Pat Scherr와 함께 창작한 『My Dog is Lost』라는 그림책을 만들었고 , 이년 후 그는 처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눈 오는 날』(1962)로 미국에서 그 해 가장 뛰어난 그림 책에 주는 칼데콧 상을 받았다. 『눈 오는 날』은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최초의 그림책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그림책에 주인공 피터의 생활을 소재로 피터가 성장하면서 겪는 내면과 생활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휘파람 불기를 연습하는 『휘파람을 불어요 (피터의 휘파람)』(1964), 새 여동생이 생긴 피터
그는 10년간 다른 작가의 책의 일러스트를 맡아왔다. 그러다가 1960년에 Pat Scherr와 함께 창작한 『My Dog is Lost』라는 그림책을 만들었고 , 이년 후 그는 처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눈 오는 날』(1962)로 미국에서 그 해 가장 뛰어난 그림 책에 주는 칼데콧 상을 받았다. 『눈 오는 날』은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최초의 그림책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그림책에 주인공 피터의 생활을 소재로 피터가 성장하면서 겪는 내면과 생활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휘파람 불기를 연습하는 『휘파람을 불어요 (피터의 휘파람)』(1964), 새 여동생이 생긴 피터의 내면을 다룬 『피터의 의자』(1967), 여자친구 에이미와 피터의 이야기를 다룬 『피터의 편지』(1968),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피터의 안경』(1969) 이 그러하다. 그는 그 밖에도 『Hi, Cat!』(1970), 『Pet Show!』(1972), 『Skates!』(1973), 『Dreams』(1974), 『Louie』 (1975), 『The Trip』(1978), 『Maggie and the Pirate』(1979), 『Louie's Search』(1980), 『Regards to the Man in the Moon』(1981), 『Clementina's Cactus』(1982)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가 흑인아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것을 인종 문제에 민감해서는 아니었다. 그는 1940년 5월 13일 Life 잡지에서 본 흑인 어린이의 사진을 계기로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며, 혁신적인 화법으로 전형적인 서민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그는 실제로 흑인 어린이의 사진을 자신의 작업실에 놓고, 두고두고 보며 옛 기억을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의 그림책은 흑인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것 뿐 아니라, 콜라주, 마블링 등 혁신적인 그림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어린이책 세계에 신세계를 열었다. 그의 작품은 그 동안의 일러스트레이션의 주재료였던 물감, 색연필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지, 포장지, 천 등을 재료로 사용하고, 『꿈꾸는 아이』에서는 물과 기름의 오묘한 조합을 사용하여, 주인공 로베르토의 경험과 상상에 다양함과 재미를 더한다. 그의 독특한 그림기법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주인공의 일상의 이야기에 색채효과를 더하면서 일상에 긴장감을 주고, 감동을 더하는 작용을 한다.


에즈라 잭 키츠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린이책을 만드는 목적은 실제에서 환상까지 나의 모든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 아이가 누구든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그 아이가 누구든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1983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80여점의 일러스트와 24권의 이야기와 그림책 속에 가족의 삶과 아이들의 일상에서 오는 단순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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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민속 학, 미술사학, 중국학을, 뮌스터에서 인류학, 중국학, 민속학을 공부했다. 출판 기획 및 번역 일을 통해 동서고금이 만나 통합되 는 지점을 고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죽고 싶은 날은 없다』, 『버려진 자들의 영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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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8g | 235*210*15mm
ISBN13
9788949110691

책 속으로

수지가 물었어. :무슨 일이야?"
로베르토가 무대 위를 힐끗 내다보고 속삭였어.
"루이가 구씨한테 계속 말하고 있어. 멈추질 않는다고. 이제 어떡하지?"
수지는 잠시 생각해 보고 대답했지.
"구씨가 대답하면 되잖아."

수지가 구씨 목소리로 말했어.
"루이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 근데 나랑 생쥐는 연극을 계속해야 해. 그러니까 좀 앉아 줄래? 아직 할 게 많거든. "
루이는 그제야 자리에 앉았어. 주위는 다시 조용해졌지. 그러고 나서 연극이 계속됐어.

--- pp.11-13

루이는 대답을 하지 않았어. 꿈 때문에 아직도 슬펐거든. 엄마는 다가와서 말했어. '루이야, 누가 너한테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넣어 두었구나.'
쪽지엔 이렇게 적혀 있었지.

'안녕! 안녕! 안녕! 밖으로 나가서 녹색 줄을 따라가 봐.'

루이는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봤어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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