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양장
채인선방정화 그림
보림 2001.12.31.
베스트
유아 top20 2주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솔거나라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저자 소개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채인선의 다른 상품

그림방정화

관심작가 알림신청
 
제2회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받으며 어린이 책과 어른 책에 그림을 그렸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깜찍한 캐릭터, 화사한 빛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벙어리 꽃나무』 들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왈왈이와 얄미』, 『내 동생은고릴라 입니다』가 있다.

방정화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쪽 | 429g | 260*250*15mm
ISBN13
9788943304539

책 속으로

"배추를 씻었으니 배추에 넣을 김칫소를 준비해야지."
"엄마, 배추 얼른 씻고 김칫소 준비!"

"무를 총총 채 썰고."
"무를 총총 채 썰고."

"마늘을 꽁꽁 찧고."
"마늘을 꽁꽁 찧고."

"찹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찹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미나리랑 갓이랑 파도 송당송당 썰어 놓고."
"미나리랑 …… 송당송당 썰어 놓고."

"선미야, 고춧가루 단지 내오너라."
"언니, 고춧가루 단지 엄마 갖다 드려."

할머니는 큰 양푼에 준비한 것들을 다 쏟아 부었어요.
무채랑 마늘이랑 고춧가루랑.
"이제 간을 맞춰야지. 소금도 넣고 설탕도 넣고 시골 장에서 사 온 젓국도 넣고 생새우랑 생굴도 죄다 넣고 한데 버무리자."
"엄마, 들으셨죠? 죄다 넣고 버무려야 한대요."

--- pp.8-13

"배추를 씻었으니 배추에 넣을 김칫소를 준비해야지."
"엄마, 배추 얼른 씻고 김칫소 준비!"

"무를 총총 채 썰고."
"무를 총총 채 썰고."

"마늘을 꽁꽁 찧고."
"마늘을 꽁꽁 찧고."

"찹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찹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미나리랑 갓이랑 파도 송당송당 썰어 놓고."
"미나리랑 …… 송당송당 썰어 놓고."

"선미야, 고춧가루 단지 내오너라."
"언니, 고춧가루 단지 엄마 갖다 드려."

할머니는 큰 양푼에 준비한 것들을 다 쏟아 부었어요.
무채랑 마늘이랑 고춧가루랑.
"이제 간을 맞춰야지. 소금도 넣고 설탕도 넣고 시골 장에서 사 온 젓국도 넣고 생새우랑 생굴도 죄다 넣고 한데 버무리자."
"엄마, 들으셨죠? 죄다 넣고 버무려야 한대요."

--- pp.8-13

리뷰/한줄평16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