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음식이 버려지고 있다
'유통 기한'이란? - 기한 표시의 의미 '적재 적소'에 보관하자 - 식품 보관과 적정 온도 얼리기 전에 알아둘 것 - 집에서 냉동할 때 주의할 점 6가지 음식을 낭비하지 않는 보관법 생선 고기 알류 우유·유제품 채소 감자·밤 과일 두부류·곤약 건조 식품·해조류 곡류 조미료 다시 국물·유지류 통조림·냉동 식품 등 반찬 과자 음료 |
|
식품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신선하게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 대공개!
‘가능하면 유통 기한이 긴 제품을, 안쪽에 진열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유통 기한이 어제였다! 버릴 수밖에 없다.’ ‘개봉한 우유는 유통 기한이 다 될 때까지 마셔도 괜찮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 보관 상식이 다 맞을까? 결코 아니다. 무턱대고 유통 기한이 많이 남아 있는 식품만 찾으면 기한 내에 팔리지 않는 제품은 반품되거나 버려진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품의 유통 기한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 유통 기한의 표시가 갖는 의미, 유통 기한이 정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준다. 삶을 위한 근간이 음식이다. 산업의 발달로 먹거리가 넘쳐 나는 요즘,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공급량으로 인해 음식이 버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양은 하루 기준 약 11,397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원이 버려지는 셈이다. 이 중에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양이 70%, 음식점이나 농산물 유통 시장이 3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정에서 대부분의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이유는 각각의 식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잘 몰라 그냥 냉장고 등에서 방치된 채 썩혀 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 《음식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은 손쉽게 버려지는 음식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그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과, 식품 보관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자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거의 모든 식품(생선, 고기, 채소, 곡류 등)에 대해 하나씩 예를 들어 보관법, 냉장법, 냉동법으로 구분 설명하며, 각 품종별로 Q&A를 두어 좀 더 상세한 부분까지 설명한다. 본문에 있는 몇 가지 보관법을 소개한다. 호박을 냉동 보관할 경우, 잘라서 살짝 데치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하여 잘라 으깨고, 조금씩 나누어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는다. 얇게 자른 것은 해동하여 샐러드에 넣거나 언 상태 그대로 가열 조리한다. 으깨서 냉동하면 수프 등에 바로 넣어 먹을 수 있다(뜨거울 때 으깨어 식혀서 냉동할 것). 바나나는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한다. 껍질이 닿는 부분부터 쉽게 상하기 때문에 S자 고리나 행거, 입구가 넓은 병을 이용해 매달아 놓거나 붙어 있는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게 두는 것이 좋다. 냉동할 수도 있고 얼린 그대로 먹을 수도 있다. 껍질을 벗겨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보관한다. 젓가락에 꽂아 냉동하면 아이스스틱 바나나가 된다. 재료별로 제시하는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재료 고유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요리들이므로 가족은 물론 나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한 번 실천해 보기 권한다. 남은 음식을 가지고 맛있게 변신하는 요리들도 있어 그동안 처치 곤란이었던 남은 음식들을 전혀 새로운 느낌의 요리로 바꾸어 그 활용도가 아주 높다. 이 책은 단순히 식품의 보관법을 제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있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잘 보관하여 아깝게 버려지는 음식을 줄임과 동시에 환경 오염을 막고, 좀 더 풍요로운 식생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음식 보관과 활용법을 다룬 이 책이 버려지는 식품을 안타까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