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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수함 설계도/애거서 크리스티
2. 에메랄드빛 하늘/에릭 엠블러 3. 푸른 십자가/G.K. 체스터튼 4. 행운의 동전 한닢/린다 반즈 5. 이상한 월요일/샬롯 암스트롱 6. 꿈꾸는 것이 더 낫다/줄리안 시몬즈 7. 아일랜드에는 뱀이 없다/프레드릭 포사이드 8. 열병나무/루스 렌들 9. 금연주식회사/스티븐 킹 10. 스물하나의 선량한 사람들/딕 프랜시스 11. 한 단어에 천 달러/로렌스 블록 12. 코퍼 비치즈 저택/아서 코난 도일 13. 에이브라함 링컨의 힌트/엘러리 퀸 14. 사랑과 직업/존 딕슨 카 15. 춤추는 탐정/코넬 울리치 16. 족보연구/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17. 희생자/P. D. 제임스 18. 그렇게 리아부친스카는 죽었다/레이 브래드버리 19. 무서운 꼬마/로버트 바나드 20. 세상에서 제일 나쁜 죄/레지놀드 힐 21. 전문 협박자/패트리샤 모이스 22. 살기 좋은 곳/네드라 타이어 23. 직장인/스탠리 앨런 24. 4월 1일/클라크 하워드 25. 동물원/빌 프론지니 26. 파커 엽총/슈 그래프톤 27. 너기바/사이몬 브레드 28. 푸른 밤하늘/로스 맥도널드 29. 고향을 그리워하는 뷔크/존 E. 맥도널드 30. 노래하는 종/아이작 아시모프 31. 균형을 잡아라/로렌스 블록 32. 불운한 남자/패트릭 퀜틴 33. 진주 목걸이/도로시 L. 세이어스 34. 위험한 과거/얼 스탠리 가드너 35. 누가 '귀부인'을 가졌는가/잭 리치 36. 요트 클럽/데이비드 이리 37. 돌아오지 않는다/프레드릭 포사이드 38. 한 방울의 피/코넬 울리치 39. 거울 속의 미스테리/헬렌 맥클로이 40. 좋은 죽음이 되시기를!/안토니아 프레이저 41. 도망자/어슐라 커티스 42. 바람개비의 꿈/바바라 캘러한 43. 남족에서 온 사나이/로알드 달 44.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나이/헨리 슬레서 |
Arthur Conan D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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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들의 탁월한 선택!!
미스터리 작품이 주는 흥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미스터리가 포괄하는 광범위한 분야를 골고루 맛본 독자는 드물다. 정통 추리소설처럼 팔걸이의자에 앉은 탐정이 두뇌 하나만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행동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활약은 서로 색다른 맛이다.
탐정 같은 사람은 전혀 등장하지도 않고, 극히 평범한 인물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상적인 문제를 놓고 벌이는 갈등과 범죄 이야기는 오히려 더 섬뜩하다. 정신이상에 가까운 사람이 펼치는 인간의 극단적인 모습은 또 어떤 맛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면서 모두 의외의 결과, 동시에 숨어 있던 필연성의 결과로 우리의 뒤통수를 때리는 그 결말들은 우리가 미스터리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바로 이런 다양한 맛을 즐기는 걸 돕기 위해 엮어졌다. 주로 영미의 작가들로 이루어진 이 책의 작가들은 서로 뒤지지 않는 대단한 작가들이고, 작품들도 독자들이 이제까지 맛본 어느 미스터리 작품이나 장편에도 뒤지지 않는다. 단편들이지만 오히려 웬만한 장편들보다도 나으며, 미스터리 특유의 촌철살인의 묘를 한껏 살리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원래 이 책은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1, 2』의 두 권의 책으로 출판됐었다.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 준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에 양장본으로 개정판을 내면서 두 권을 합본하였다. 그리고 이 서로 다른 맛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을 통해 조화되도록 애를 썼으므로, 전체를 다 읽고 났을 때의 맛 또한 각별하리라 생각된다. 이제 독자들 앞에 진수성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묘한 맛들로 구색을 갖춘 상을 내민다. 독자들의 미각을 궁금해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