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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2
150*210mm
오정희
한양출판 20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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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장편창작동화

책소개

목차

아침 못
여름 방학
나무 위의 만수
봉숭아 꽃
코수술
우리 마음 속의 폭탄
눈과 얼음 속에
할머니의 죽음
평화의 집
졸업

발문

저자 소개 1

吳貞姬

1947년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났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오정희의 기담』, 장편소설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산문집 『내 마음의 무늬』 등을 펴냈고, 다수의 작품들이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어 일찍이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로 해외에 소개되었다. 한국 문학에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드물던 시절부터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이후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정희
1947년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났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오정희의 기담』, 장편소설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산문집 『내 마음의 무늬』 등을 펴냈고, 다수의 작품들이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어 일찍이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로 해외에 소개되었다. 한국 문학에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드물던 시절부터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이후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정희 깊이 읽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논문과 평론들에서 다양한 맥락으로 주목되어왔다. 만해대상 문예대상(2021),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2), 독일 리베라투르상(2003), 동서문학상(1996), 오영수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982), 이상문학상(1979)을 수상했다. 현재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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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41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247320

책 속으로

가을 운동회가 다가왔다. 오전 수업만 마치면 모두 운동장에 나가 매스 게임 연습을 하는 바람에 책가방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깜둥이가 되었다. 벌써 이수리의 자리가 이틀째 비었다. 책가방은 그대로 자리에 놓인 채였다.
숙제를 해 오지 않아서 선생님께 손바닥을 맞고 "안 다니면 그만 아냐. 씨이" 하고는 책가방을 놔 둔 채 교실에서 나가 버린 것이다. 가출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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