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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 자전거를 타는 아이
양장
엄광용
한양출판 199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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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장편창작동화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어린이들의 가슴에 별을 심어 주는 동화

1. 사십이 년 만의 세상 구경
2. 꿈 속에 나타난 영술이
3. 일억 원 짜리 그림
4. 유리 궁전
5. 옛이야기 들려 주는 황소
6. 서귀포에서 만난 친구들
7. 병을 낫게 한 천도 복숭아
8. 그림 도둑
9. 뒷골목의 사람들
10. 세종대왕과 돈 이야기
11. 화랑 주인의 음모
12. 가짜 그림들
13. 환경미화원 아저씨와 가난한 아이
14.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별
15. 하늘로 가는 무지개길

발문

저자 소개 1

1990년 《한국문학》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벽속의 새」 당선. 1994년 삼성문예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 류주현 문학상 수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단국대 대학원 석사과정 사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 사학과 수료. 소설집 『전우치는 살아 있다』, 장편소설 『황제수염』ㆍ『사냥꾼들』ㆍ『사라진 금오신화』ㆍ『천년의 비밀』, 대하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전 10권), 동화집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 등 출간. 현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연구원.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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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52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247481

책 속으로

"봐! 경보음이 안 울리잖아. 됐어. 빨리 나가자구. 더 이상 지체하면 미술관 직원들에게 탄로날지도 모르니까."
내 유리 궁전을 주먹으로 쾅쾅 치던 인부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한 명의 인부가 아쉬운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대체, 저 그림이 일억 원이나 된다니 말이 되는 얘기냐? 참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니까."
이들 인부들이 미술관을 나가고 나서, 나는 두려움 때문에 한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긴 여행으로 매우 피곤했지만, 인부들이 한 얘기들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 p.113

"봐! 경보음이 안 울리잖아. 됐어. 빨리 나가자구. 더 이상 지체하면 미술관 직원들에게 탄로날지도 모르니까."
내 유리 궁전을 주먹으로 쾅쾅 치던 인부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한 명의 인부가 아쉬운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대체, 저 그림이 일억 원이나 된다니 말이 되는 얘기냐? 참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니까."
이들 인부들이 미술관을 나가고 나서, 나는 두려움 때문에 한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긴 여행으로 매우 피곤했지만, 인부들이 한 얘기들이 자꾸만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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