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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켈하임의 폰 브라켈 영주
귀한 손님 귀한 손님의 선물 새 장난감들 새 장난감과 아이들의 숲 수수께끼 아이 세 아이들 폰 브라켈 씨 부부와 수수께끼 아이 수수께끼 아이의 고향 요정 여왕 궁전의 나쁜 장관 무서운 가정교사 틴테 선생과 수수께끼 아이 쫓겨난 틴테 선생 틴테 선생의 장난감 제자들 결말 |
Ernst Theodor Amadeus Hoff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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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예쁜 시골에 사는 폰 브라켈 씨 부부와 아들 펠릭스, 딸 크리스틀리프는 소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폰 브라켈 씨의 출세한 사촌 가족이 방문하면서 변화가 생긴다. 사촌네는 아이들에게 강도 높은 주입식 교육을 시켰는데, 폰 브라켈 부부는 반대로 아이들을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게 했기 때문에, 공부가 부족하다고 걱정하게 된 것. 그러자 사촌네가 유능한 가정교사를 보내주겠다고 한다.
숲 속에서 꾸밈없이 놀던 펠릭스와 크리스틀리프는 어느날 ‘수수께끼 아이’를 만난다. 수수께끼 아이는 꽃과 새와 물과 대화를 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이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보여 주며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수수께끼 아이는 사실 요정 여왕의 아이로,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 주된 일이다. 그런데 요정 여왕을 물리치고 왕이 되려던 사악한 땅도깨비 왕이 요정 나라 밖에서 호시탐탐 수수께끼 아이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언제나 자신과 자연을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 수수께끼 아이와 요정 나라는 아이들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그런데 행복한 시간도 잠시, 폰 브라켈 씨 사촌의 소개를 받은 파리처럼 생긴 혐오스러운 가정교사가 온다. 가정교사는 자연을 야만이라고 치부하면서, 아이들을 집 안에 가둬놓고 통제하며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 데 혈안이 된다. 아이들이 혼나면서 억지로 공부하느라 숲에 못 가자, 수수께끼 아이는 아이들이 자기를 잊은 거라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고한다. 그 모습을 목격한 가정교사는 파리로 변해 수수께끼 아이를 공격한다. 가정교사가 바로 사악한 땅도깨비 왕이었던 것. 아이들은 기겁하여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엄마 아빠는 가정교사가 파리일 수 있느냐며 도리어 아이들을 꾸짖는다. 그러나 그때 본모습을 드러낸 땅도깨비 왕이 폰 브라켈 씨네 집을 덮치고, 폰 브라켈 씨는 파리채로 땅도깨비 왕을 쫓아낸다. 다행히 땅도깨비 왕은 쫓았지만, 폰 브라켈 씨는 독에 씌었는지 시름시름 앓다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한 후 세상을 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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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리스베트 츠베르거가 보여 주는 환상적인 세계!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 작품은 모두 리스베트 츠베르거의 그림과 함께 최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츠베르거는 명작의 재발견 시리즈 첫 권인 『수수께끼 아이』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우아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작화로 다수의 고전과 판타지 작품을 그림으로 옮겼다. 또한 브라티슬라바 국제 비엔날레 금상 및 황금 사과상 수상과, 볼로냐 어린이 서적 박람회의 국제 그래픽상 수상, 뉴욕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삽화 도서상 수상 등의 화려한 경력과 타고난 감각을 가진 실력가로,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찬사를 받으며 어린이 문학 분야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작가와 화가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정확하고 세심한 번역으로 만나는 환상 소설가 E.T.A.호프만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수수께끼 아이』와 무대에도 자주 올려지는 예술 동화 『호두까기 인형』은 호프만의 ‘환상 소설가’라는 별칭에 걸맞게 기묘하고 아름다운 환상세계를 보여 준다. 인간 영혼의 순수함을 중시하며,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환상세계를 매혹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들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거나 이미 잘 알려진 작품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다듬는 만큼, 번역진도 탄탄하다. 『수수께끼 아이』를 옮긴 김경연은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등 다수의 인정받는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아동 및 청소년 문학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을 옮긴 한미희는 화제작 『모모』, 『비밀의 도서관』 등을 옮긴 실력 있는 번역가로서, 정확하고 세심한 번역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재탄생시켰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책그릇 ‘명작의 재발견’ 시리즈를 만나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