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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e Flau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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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quefois Pecuchet tirait de sa poche son manuel; et il en etudiait un paragraphe, debout, avec sa beche aupres de lui, dans la pose du jardinier qui decorait le frontispice du livre. Cette ressemblance le flatta meme beaucoup. Il en concut plus d'estime pour l'auteur.
페퀴셰는 이따금 주머니에서 개론서를 꺼내 첫 장에 그려진 정원사와 같은 자세로 삽을 옆에 두고 서서 책을 읽곤 했다. 이런 닮은 모습에 그는 아주 뿌듯했다. 저자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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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소설의 창시자로 알려진 플로베르의 미완성 역작. 플로베르는 ‘현대의 모든 사상을 검토해 볼 작정’에서 『부바르와 페퀴셰』를 쓰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심리학, 역사학, 농학, 교육학 등 모든 학문이 뚱뚱보 부바르와 홀쭉이 페퀴셰의 입을 통해 전달된다. 플로베르는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지만, 그의 사상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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