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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보물 상자
외계인 할머니 심술쟁이 램프 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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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해적의 보물 상자」. 제이크는 엄마를 따라 골동품 가게에 갔다가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제이크가 얼떨결에 보물 상자를 열었는데 유령 해적이 나타나 무시무시한 저주를 건다. 제이크는 해적의 저주가 정말 이루어질까 봐 잠을 못 이루는데…….
두 번째 이야기, 「외계인 할머니」. 제이크가 정말로 좋아하는 외할머니가 집에 오셨다. 그런데 외모나 목소리는 할머니와 똑같지만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제이크는 가짜 할머니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데……. 세 번째 이야기, 「심술쟁이 램프 요정」. 제이크는 수학 시간에 졸다가 새로 온 수학 선생님에 딱 걸리고 만다. 수학 선생님은 제이크를 교장실로 보내 버린다. 마침 교장 선생님이 자리에 없어서 제이크는 트로피를 닦는 벌을 받는다. 은빛 램프를 닦고 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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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황당해서 통 믿을 수 없는 제이크의 별난 경험담 《거짓말 같은 3가지 이야기》의 다섯 번째 권 「해적의 보물 상자」가 나왔다. 1권 「늑대 인간 선생님」, 2권 「로봇 영양사」, 3권 「학교 지하실에 사는 용」, 4권 「흡혈귀의 특별 수업」에 이어 학교와 집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입담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번 권에서는 해적, 외계인, 램프 요정 등이 등장해 제이크와 함께 기발하고도 재미있는 소동을 벌인다. 제이크는 엄마를 따라 골동품 가게에 갔다가 우연히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보물 상자를 열자 유령 해적 선장이 나타나 보물을 훔치려 한 죄로 무시무시한 저주를 건다. 그러나 제이크는 오히려 해적 선장에게 지루한 보물 상자에서 나와 더 재미있는 일을 해 보라고 권한다. 하지만 이런 겁 없는 제이크도 당해 낼 수 없는 캐릭터가 바로 심술쟁이 램프 요정이다. 수학시간에 잠이 든 벌로 트로피를 닦게 된 제이크는 램프 요정을 만나게 된다. 제이크는 램프 요정에게 3가지 소원을 말하지만, 램프 요정은 속임수를 써서 제이크의 소원을 모두 흐지부지되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이야기 곳곳에는 기막힌 반전이 숨어 있다. ‘해적의 보물 상자’에서 골동품 가게 주인아저씨는 제이크를 제치고 보물 상자 안에 금화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금박지 안에는 뜻밖의 물건이 들어 있다. ‘외계인 할머니’에서는 심술꾸러기 고양이 패티 때문에 외계인의 비행접시가 망가지고 만다. 하지만 결국 이 일 때문에 제이크는 평생 잊지 못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심술쟁이 램프 요정’에서 제이크는 새로 온 수학 선생님에게 걸려 교장실까지 가게 되고, 선생님한테 된통 혼이 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수학 선생님의 재미있는 비밀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아이의 말은 무조건 무시하고 마는 어른들의 잘못된 태도를 살짝 꼬집어 주기도 한다. 유령 해적은 제이크를 쪼그만 올챙이 꼬마라고 무시하지만, 제이크 덕분에 보물 상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난다. 또한 제이크는 할머니로 변장한 외계인의 정체를 한눈에 알아차리지만, 엄마는 제이크의 말은 무조건 황당한 상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이크는 어른들의 이런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멋진 모험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이런 제이크를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는 모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