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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옮긴이의 말 |
Richard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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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조나단의 몸이 공중으로 떠올라 희미한 빛을 발하더니 투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이 나에 관한 우스운 소문을 퍼뜨리게 하지 말게. 나를 신으로 생각하게 하지도 말고. 알겠나, 플레처? 난 단지 평범함 갈매기라구. 난 그저 나는 것을 좋아할 뿐, 아마도??????." "조나단!" "가련한 플레처.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게.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까. 마음의 눈으로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찾아야 한다구. 그러면 나는 방법을 알게 될 테니." 희미한 빛이 점차 사라져갔다. 갈매기 조나단은 공중으로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잠시 후, 갈매기 플레처는 무거운 마음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그곳에서 부푼 가슴을 안고 첫수업을 받으려는 신참생들을 마주 대했다. 그는 진지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무엇보다도 갈매기는 자유에의 무한한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것, 위대한 갈매기의 형상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그리고 날개 끝에서 끝까지 제군의 모든 육체는 사고 그 자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게나."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