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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해서 마음이 아플 때 하는 말 “함께하자”
왕따 당하는 친구를 위로하는 말 “함께하자” 토마스는 학교 가기가 싫습니다. 카일이 토마스를 괴롭히기 때문이지요. 카일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토마스는 하루 종일 우울하고, 가끔씩 가족에게 화풀이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일의 말 한마디가 토마스의 생각을 180도 바꾸어 놓습니다. 그리고 카일에게 맞서자, 친구들도 토마스를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왕따 당하던 토마스는 어떻게 카일의 폭력에서 벗어났을까요? 함께하기, 한국 사회를 잠식하는 신분주의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 최근의 학교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라 폭력 피해자의 권리를 박탈해서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경향이 뚜렷이 드러납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요구하는 목록도 다양하지요. 모욕, 공감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따돌림 등은 불평등한 계약관계를 이용해서 을에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갑의 행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일탈자나 범죄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그들은 앞으로 자기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서 어떤 규칙이 통용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이를 미리 적용했을 뿐이지요. 그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이 사회의 병폐를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신분주의에 물들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이유 없이 다른 이를 괴롭힐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의 자녀들이 그런 친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