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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인도의 옛 이야기 양장
마샤 브라운 글그림
열린어린이 2004.02.17.
원제
ONCE A MOUSE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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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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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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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마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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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뉴욕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뉴욕 시립 도서관에서 전 세계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일을 맡게 되었고, 그때부터 우드스탁 칼리지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3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 가운데에는 옛이야기나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마샤 브라운은 이야기가 저마다 맞춤한 그림이 있다는 믿음에서 이야기마다 화법과 소재를 달리했고,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여행하면서 그 땅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그림책으로 옮겨 냈다. 세 번의 칼데콧 상과 여섯 번의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는데, 그중 하나가 《신데렐라》다. 국내에
191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뉴욕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뉴욕 시립 도서관에서 전 세계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일을 맡게 되었고, 그때부터 우드스탁 칼리지에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3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 가운데에는 옛이야기나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마샤 브라운은 이야기가 저마다 맞춤한 그림이 있다는 믿음에서 이야기마다 화법과 소재를 달리했고,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여행하면서 그 땅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그림책으로 옮겨 냈다. 세 번의 칼데콧 상과 여섯 번의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는데, 그중 하나가 《신데렐라》다. 국내에 소개된 다른 작품으로는 《돌멩이 수프》, 《그림자》, 《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들이 있다.

마샤 브라운의 다른 상품

역자 : 엄혜숙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어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웅진과 비룡소의 편집장을 거쳐 프리랜서로 독립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글쓰기, 번역하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엮고 번역한 책으로는『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황새와 알락백로』『말이 너무 많아!』『개 한 마리 갖고 싶어요』『아기돼지와 민들레』『난 집을 나가 버릴 테야』『이야기 이야기』『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어리석은 농부와 귀신들의 합창』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두껍아 두껍아!』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2g | 230*243*15mm
ISBN13
9788990396013

출판사 리뷰

오래 되어도 빛이 바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값진 보석, 소중한 추억, 전해오는 금언……. 그 목록 속에 마샤 브라운의 그림책『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도 넣고 싶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칼데콧 상을 받는 작품인데 낡은 느낌이 없습니다. 찬찬히 들여다보게 하고 두고두고 생각할 거리도 남기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진정으로 힘 세고 큰 것이 무엇일까 사색하는 도사가 까마귀에게 잡아먹히려던 순간의 가엾은 생쥐 한 마리를 구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생쥐를 까마귀에게서 구하고 나도 힘없는 생쥐는 고양이의 먹이가 될 운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도사는 생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칠 일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가 된 생쥐를 개가 잡아먹으려고 해서 도사는 다시 고양이가 된 생쥐를 개로 만들고 호랑이로 만들기에 이릅니다.

그런데 다른 문제가 또 생겼습니다. 호랑이가 된 생쥐가 옛날 자신의 처지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제일 힘센 왕처럼 으스대면서 숲 속을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도사는 그런 호랑이를 보고 예전의 가엾던 생쥐 시절을 생각하면서 잘난 척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호랑이는 자신의 생쥐 시절을 들먹이는 놈은 죽여버리겠다고 으르렁댑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도사는 호랑이를 다시 옛날의 힘 없던 생쥐로 되돌려버립니다. 그리고 생쥐 한 마리 때문에 크다는 것과 작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울림 있는 주제와 깊이 있는 그림이 돋보입니다. 그림책 작가는 판화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연록색, 짙은 황록색, 붉은색의 삼색 판화입니다. 연록색 위에 붉은색을 겹쳐서 깊은 느낌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나무판 위에 칼로 새겨서 펜이나 가는 붓으로 그린 그림에 비하면 정교한 느낌이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단순하게 자연을 표현함으로써 더욱 자연의 순수함과 거친 느낌을 잘 전하고 있습니다. 정교함 너머의 자연스러움을, 옛이야기 속에 숨은 비유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볼수록 마음이 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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