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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친구들과 제자인 플라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이 든 잔을 마시고 숨을 거두었어요. 슬픔에 잠긴 플라톤 곁에 한 노인이 나타났어요. 바로 소크라테스였어요. 소크라테스가 이끄는 대로 따르던 플라톤은 저 멀리서 자신을 반갑게 맞아 주는 옛날 철학자들을 만났어요.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철학자들은 플라톤에게 나라를 다스리라고 해요. 고민 끝에 플라톤은 나라를 다스리기로 마음먹었어요. 플라톤은 백성들에게 세 가지 직업을 갖게 했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철학자가 되거나,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거나, 농사를 짓는 농민이나 물건을 만드는 기술자가 되라고 그랬어요. 도대체 플라톤은 무슨 생각으로 백성들에게 그런 명령을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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