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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세 개를 다 먹은 살라는 자신의 접시만 빈 것이 부끄러워 옆에 앉은 마얀에게 달걀 하나를 빌렸어요. 달걀을 빌려 주면서 마얀은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어요. 돌려줄 때는 달걀 한 개로 얻을 수 있는 이익까지 계산해 줘야 한다는 내용이었지요. 점심 식사 때마다 삶은 달걀이 나오니 달걀 하나 갚는 것쯤은 문제없었어요. 살라는 그러겠다고 약속했어요. 그 뒤 살라는 빌린 달걀은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요. 삼 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어요. 마얀이 살라에게 빌린 달걀을 갚아 달라고 말했어요. 살라가 자기 접시에 놓인 달걀 두 개를 마얀에게 주었어요. 하지만 마얀은 고개를 저었어요. 달걀 두 개로는 어림도 없대요. 삼 년 동안 달걀 한 개가 삼백 개도 넘는 달걀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예요. 살라는 머리가 어질어질했어요. 자, 이 어려운 상황을 살라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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