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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젊은 상인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의 결혼식을 위해 못된 장사꾼 샤일록에게 돈을 빌려요. 평소에 안토니오를 못마땅해 하던 샤일록은 돈을 갚지 못하면 가슴살을 떼어 가겠다는, 고약한 조건을 내걸지요. 그런데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안토니오는 샤일록의 돈을 갚지 못하게 돼요. 재판정에서 판사는 샤일록에게 안토니오를 용서할 생각이 없는지 묻자, 샤일록은 망설임 없이 계약서대로 하겠다고 하지요. 샤일록은 빌려 준 돈의 세 배를 받고 용서해 줄 수 없냐는 판사의 제안도 단박에 거절을 하지요. 꼼짝없이 가슴살을 떼이게 된 안토니오에게 판사는 판결을 내립니다. 안토니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판사는 어떤 공정한 판결을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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