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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말썽꾸러기 다섯 친구의 이야기에요. 왕자와 목수, 화가, 재봉사, 승려 다섯 친구는 똘똘 뭉쳐 다니며 장난을 치곤 했답니다. 얼마나 장난을 쳤는지 왕은 몹시 화가 나서 이 다섯 친구를 이웃나라로 쫓았어요. 반성을 한 다섯 친구는 서로 의지하며 다정하게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자가 통나무 하나를 가져왔어요. 목수는 이 통나무를 조각하고 화가는 조각상에 색칠을 하고 재봉사는 옷을 입히고 승려는 기도를 해서 아름다운 아가씨가 태어났지요. 그런데 다섯 명 모두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싶었어요. 과연 누가 아가씨의 남편이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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